기사 (전체 9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82] 무역회사설립-1
부천에 있는 코펠 공장에는 충분한 시간을 주고자 6월 말에 후임을 뽑으라며 12월 말까지만 근무를 하겠다고 알렸습니다.서울올림픽이 열리던 8월경에 등산장비판매점 아리랑산맥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대만 바이어가 코펠을 찾는다며 공장에서 만나자고 합니다.안...
김동호 편집위원  2019-11-17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81] 등산장비 판매점 王子-3
王子의 李建雄과 등산장비 사업은 더 이상 이어지지 않았지만, 그 이후에도 관계는 지속하였습니다.李建雄은 당시 대만체육회 산하 대만스키협회 총간사(總幹事, 총무)였습니다. 대만은 눈을 거의 볼 수 없는 나라입니다. 해발 3천 미터가 넘는 산에서 일 년에...
김동호 편집위원  2019-11-06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80] 등산장비 판매점 王子-2
한국으로 돌아온 후에는 우선 먹고 살아야했습니다. 단순한 저의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가장 기발한 아이디어는 ‘식당을 차리면 먹고 사는 문제가 해결된다’였지요. 그래서 가족들과 교대 부근에 칼국수 음식점을 차렸는데 몇 달 했더니 매달 임대료 내기가 빠...
김동호 편집위원  2019-10-28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79] 등산장비 판매점 王子-1
1970~80년대 등산에 관심이 있던 사람이라면 남대문, 현 지하철 4호선 회현역 부근의 등산장비 전문점인 아리랑산맥을 기억하실 겁니다. 2대에 거쳐 운영하다가 지금은 사라져 아쉬움이 남습니다.대만에 수출할 첫 번째 품목은 텐트로 정했습니다. 당시 대...
김동호 편집위원  2019-10-18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78] 대만에서의 사업구상
사업이라고 거창하게 공개할 규모나 수준의 업체를 경영한 적이 없어 어색하지만, 나름대로 자신의 업을 찾기 위해 걸어왔던 길이기에 다소 부끄러워도 지나온 경험을 남기려 합니다.대학원 3차 학기에 학업을 중지하고 돈을 벌어야겠다고 결심합니다. 여러 날 잠...
김동호 편집위원  2019-09-27
[대만이야기] 상선약수(上善若水)
노자의 도덕경에서 제가 좋아하는 글귀 중 으뜸은 상선약수입니다. 상선약수(上善若水)는 ‘최고의 선은 물과 같다’라는 의미입니다. 2,500여 년 전 지혜로 충만했던 사람들은 물 흐르듯이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생각했던 듯...
김동호 편집위원  2019-08-27
[대만이야기] 대만각시의 아리랑 사랑 14 - 아버지와 아들
라문황 주주통신원의 대만 지인들을 위해 원문이 길지 않아 앞에 싣습니다. - 편집자 주前些日子和弟弟,侄兒旅行, 旅行中幫他們拍了幾張照片,看着看着,從相片中我看到了我心中的侄子,一夕間長大了,他的思考细密,沉穩...
라문황 주주통신원  2019-08-04
[대만이야기] 일국양제(一國兩制)와 반송중( 反送中)
중화권뉴스를 접할 때마다 자주 언급되는 이야기가 일국양제(一國兩制)이고, 최근 홍콩에서 격렬하게 시위를 하면서 내거는 구호는 반송중(反送中)입니다.먼저 일국양제는 일개국가, 양종제도(一個國家, 兩種制度)의 준말입니다. 하나의 국가인 중국 안에서 다른 ...
김동호 편집위원  2019-07-26
[대만이야기] 대만각시의 아리랑 사랑 13 : 悍衛台灣和香港的民主自由,言論自由
저는 대만인입니다. 등 뒤에 라는 표어를 쓰고 명동을 활보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여행을 온 중국인들이 보기를 바라며, 그들이 ‘대만은 자유 민주주의 국가’임을 깨달았으면 합니다. 오늘은 “홍콩 파이팅”이라는 표어를 추가했습니다. 요사이 홍콩의 백만 명...
라문황 주주통신원  2019-06-17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75] National Formosa University(후속편)
항공기 수리 및 관리 기술을 교육시키는 센터가 개설되어 학생선발과 교육에 관한 내용을 [대만이야기 63]에서 언급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학비에서 큰 오류가 있었습니다. ‘항공유지보수훈련센터’를 개설하며 수업과 학사일...
김동호 편집위원  2019-04-02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74] 窮則通(궁하면 통한다)
‘궁하면 통하는 법이다’는 말은 조폭들이나 군대와 같이 서열문화가 강한 집단에서 흔하게 사용되던 말로 기억합니다. 이 말을 전혀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는 중국 철학사를 배울 때였지요.대학원 3차 학기가 되면서 선수과목 수강을 위해 학부과정 수업인 중...
김동호 편집위원  2019-03-19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73] 自畵自讚(자화자찬)
자화자찬이 자기가 말하고 스스로 잘했다고 칭찬한다는 自話自讚인 줄 잘 못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중국한자에서 유래된 성어가 아니네요. 일본에서는 지가지상(じがじさん)이라고 발음하는 사자숙어로 널리 쓰인다고 합니다.대만 고궁박물원에 가서 유명...
김동호 편집위원  2019-03-07
[대만이야기] 순기자연( 順其自然)의 이치
대만에 가면 꼭 찾는 고궁 박물원. 그곳에서 우측 전방을 보면, 계곡 건너에 동우(東吳)대학이 보입니다. 최근 대만 정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의 가오슝(高雄) 시장인 한꿔위(韓國瑜, 차기 총통 선호도 1위)가 나온 대학이기도 합니다.대학원 동기 미&#...
김동호 편집위원  2019-02-27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71] 정저지와(井底之蛙)
무협소설은 판타지입니다. 소설이나 영화에서 실존 역사까지 들먹이며 워낙 그럴듯하게 묘사해 사실인지 판타지인지 혼동을 일으키지요. 이런 판타지는 중국인의 현실 도피적인 생각과 잘 어울립니다. 그들은 전쟁과 수탈에서 벗어나 무릉도원을 꿈꾸다 보니 절대적인...
김동호 편집위원  2019-01-31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70] 千載一遇(천재일우)
‘천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기회’, 또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좋은 기회’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천재일우가 중국성어사전에는 千載一時, 千載一逢, 千載一合, 千載一會등과 함께 쓴다고 나옵니다.‘싣다’를 뜻하는 載가 여기에서는 해, 년의 의미로 千載는...
김동호 편집위원  2019-01-25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69] 知足常樂(지족상락)
‘지족상락’, 익숙하지 않은 글자지요?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알 듯합니다. 한국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 한자성어인데 대만에서는 참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한동안 아침문안 글귀로 매일 쏟아졌지요.知足은 ‘만족함을 알다’는 의미입니다. 한국에서는 편안한 ...
김동호 편집위원  2019-01-11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68] 一字之師(하)
야채튀김은 몇 번을 시도했지만 맛이나 생긴 모양이 돈을 받고 팔기에는 부족했습니다. 우리가 먹어봐도 돈 주고 사먹을 맘은 생기지 않겠더군요. 광화문 길거리에서 사먹어 본적이 있는, 가늘게 썬 고구마 튀김을 만들기 위해서도 꽤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습니다...
김동호 편집위원  2019-01-03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67] 一字之師(일자지사)(상)
일자지사는 ‘단 한 글자만 가르침을 받아도 나의 스승’이라는 의미로 쓰입니다.중국의 당 왕조는 당시 세계사에서 가장 선진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쓰는 한자체도 이때 완성이 됩니다. 구양순과 안진경이 모두 당나라 사람이지요. 문명과 더불어...
김동호 객원편집위원  2018-12-27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66] 愚公移山(우공이산)
세상살이가 참으로 재미있습니다. 만약 어떤 서열을 정해놓고 각자의 인생이 서열대로 움직인다면 아마도 이 땅의 살아있는 생명 절반은 삶에 그다지 미련을 갖지 않겠지요.살면서 미운 놈 망하는 꼴도 보고, 훼이 꾸냥(灰姑娘: 신데렐라의 중국어)의 유리 구두...
김동호 객원편집위원  2018-12-14
[대만이야기] [대만이야기 65] 回頭是岸(회두시안)
回頭是岸(회두시안)의 직역은 ‘머리를 돌리니 바로 언덕이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원래 원나라 때 불교소설인 ‘도유취(度柳翠)’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월명(月明) 나한이 기녀 유취(柳翠)를 불도로 이끄는 내용입니다.‘속세의 인간들은 서로가 ...
김동호 객원편집위원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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