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5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주주여행길] 지리산 노고단의 추억
남편 취미는 예나 지금이나 등산이다. 지금은 좀 가볍게 산을 다니는 편이지만 젊어서는 30kg 이상도 짊어지고 산에 가곤 했다. 결혼 후 남편의 유일한 소비는 등산장비를 사 모으는 것이었다. 87년 2월이었을 거다. 2인용 겨울 텐트를 마련하고는 눈 ...
김미경 편집위원  2018-09-04
[주주여행길] 지리산자락 운봉읍 서어나무숲과 소나무숲
남원 시내에서 지리산을 향해 20분 정도 차로 달려가면 ‘제1회 아름다운 숲 대회(2000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숲'으로 뽑힌 숲이 있다. 남원 운봉읍 행정마을에 있는 ‘서어나무숲’이다. 서어나무숲은 200년 전 행정마을 주민들...
김미경 편집위원  2018-08-27
[주주여행길] 초여름 광주 무등산에 올라
'광주' 하면 상징과도 같이 떠오르는 산, 무등산! 광주 5.18 노래라든가 시구절에도 자주 등장하는 무등산, 지리산을 제외하면 전남 한 복판에 우뚝 솟아 수많은 봉우리들을 거느리는 명산이다. 이런 지세로 인하여 유명할 뿐만 아니라 입석...
김광철 주주통신원  2018-08-20
[주주여행길] 폭염 속 소나기 온 북한산
북한산 아래 방학동에서 시작하여 원통사를 거쳐 우이암에 올라 도봉산 입구로 내려왔다. 5시간 코스다.북한산 방학능선 입구 농장에서 무궁화와 프렌치메리골드가 자란다. 이 더위에 살아 피어 있는 것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벌레가 많이 꼬이는 무궁화는...
김미경 편집위원  2018-07-31
[주주여행길] 제주 관곶·함덕해변 해넘이
제주 도착한 날, 돌문화공원에 가려했는데 30m 앞도 보이지 않을 만큼 세찬 바람과 함께 비가 내렸다. 구경을 포기하고 일찍 숙소에 와서 한숨 자고나니 날이 개였다. '비 땜에 하루 날렸구나' 하고 아쉬운 마음에 바람이나 쐰다고 드라이브...
김미경 편집위원  2018-07-17
[주주여행길] 제주 섭지코지 꽃잔치
제주도 섭지코지는 유명 관광명소다. 보통 섭지코지 주차장에 차를 대고 바다를 따라 쭉 올라갔다가 등대까지 간 후 돌아온다. 선녀바위와 어우러진 바다 풍광이 멋진 길이라 대부분 바다 쪽으로만 고개를 돌리다 온다. 그런데 눈을 반대로 육지 쪽으로 돌리면 ...
김미경 편집위원  2018-07-13
[주주여행길] 선운산 만월대, 장가계 부럽지 않다
백제 때 세워진 천년 고찰 선운사(禪雲寺)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24교구 본사로 워낙 유명한 절이다. 선운산은 선운사의 유명세에 가려지곤 하지만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릴 정도로 기암괴석이 많다. 선운산은 중생대 백악기 후반 8500만 년 융기한...
김미경 편집위원  2018-06-25
[주주여행길] 북한산 사모바위 아래 털개회나무
지난 주말, 북한산 비봉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해 산에 올라 능선을 타며 이런저런 몇 봉우리를 보다가 구기탐방지원센터로 내려왔다. 먼저 비봉에 올라 서쪽으로 떨어지는 향로봉을 보고 사모바위와 승가봉을 지나, 문수봉을 거쳐 문수사로 내려오면서 대웅전 앞에서...
김미경 편집위원  2018-05-31
[주주여행길] 대전 계족산성 탐방
(사)숲과문화연구회에서 5월 숲 탐방지는 계족산성으로 정했다. 5월 19일 계족산성 탐방 안내자는 임주훈(해밀 산림생태 입지연구소장)박사다. 지난 아미산 탐방 안내자 국민대 김기원 교수와 마찬가지로 A4 용지 12쪽에 달하는 안내서를 준비했다. 기필코...
김미경 편집위원  2018-05-25
[주주여행길] 북한산에서 만난 보물
북한산 진달래 능선에서 산철쭉을 꼭 찾아보고 싶었다. 이번엔 4.19탑에서 북한산둘레길로 해서 독립운동가 강재 신숙선생 묘소를 지나 진달래 능선을 타고 대동문까지 갔다가 아카데미하우스로 내려왔다. 산철쭉은 보이지 않았다. 계...
김미경 편집위원  2018-05-18
[주주여행길] 철쭉 찾아 북한산으로
철쭉이 화려하게 피어올랐다가 지는 때다. 나는 이상하게 철쭉은 별로 매력이 없다. 한 뿌리에서 나오는 꽃잎 색이 너무 강렬하다. 모두 희거나, 모두 빨갛거나, 모두 자주색이거나, 모두 분홍이다. 꽃잎에 농담도 없어 꼭 조화 같다. 숨 쉬기도 힘들만큼 ...
김미경 편집위원  2018-05-11
[주주여행길] 관악산 벚꽃엔딩
미세먼지가 나쁘지만 그래도 숲 속이 낫다는 이야기에 딸내미와 길을 나섰다. 차에서 내려 등산 초입에 들어서는데 제비꽃이 반겨준다. 여의도도 석촌호수도 벚꽃엔딩한 지 오래인데 관악산은 이제 벚꽃엔딩 중이다. 아...
박효삼 편집위원  2018-04-30
[주주여행길] 진달래 찾아 아미산으로
(사)숲과문화연구회는 1년에 국내숲탐방 7회, 해외숲탐방 1회 진행한다. 올해는 첫 숲탐방을 지난 4월 21일, 당진 아미산으로 갔다. 한겨레 주주통신원 박봉우 선생님이 이 연구회 회장이다. 숲 전문가(학자, 관료), 숲 해설가들이 주회원이지만, 숲을...
김미경 편집위원  2018-04-25
[주주여행길] 여행계획
은퇴한지 몇 년이 흘렀다. ‘백수가 과로사한다.’는 우스개만큼은 아닐지라도 나름 바쁘게 지내온 것 같다. 지리산 자락에 집지어 자리 잡기, 농사, 전교조 사무실 봉사, 사회운동(각종 회의 및 행사 참여), 지리산 탐사(동네, 둘레길, 산행), 지인 만...
김종근 주주통신원  2018-03-30
[주주여행길] 미안해요 베트남 5
하노이는 1010년 베트남 리[李] 왕조가 수도로 정한 뒤, 1802년 베트남 마지막 응우옌 왕조가 수도를 후에로 옮길 때까지 베트남 수도였다. 1902년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수도가 되었고, 일본 점령기(1940~45)에도 행정중심지였다. 일본이 패망...
김미경 편집위원  2018-02-28
[주주여행길] 미안해요 베트남 4
다낭에서 하노이까지 간 것은 순전히 하롱베이를 보고 싶어서였다. 하롱베이는 199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지정되기도 했지만 하롱베이 사진을 본 순간 죽기 전 꼭 가보고 싶은 곳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하롱베이 방문 준비는 허술했다. 호텔 예약...
김미경 편집위원  2018-02-20
[주주여행길] 미안해요 베트남 3
셋째 날은 호이안에 갔다. 호텔에서 호이안까지 가는 셔틀버스를 알선하고 있어 편하게 갔다. 왕복 교통비는 1인당 3500원 정도.다낭에서 남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호이안이 있다. 호이안은 15세기부터 중국, 일본, 인도, 포르투갈, 프랑스 등 많...
김미경 편집위원  2018-02-07
[주주여행길] 미안해요 베트남 2
다낭 둘째 날은 ‘후에’에 갔다. ‘후에’는 베트남 마지막 봉건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수도다. 응우옌 왕조는 1802년~1945년까지 베트남을 통일하여 다스렸다. 응우옌 왕조는 1858년부터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에 속하면서 83년간 프랑스 지배를 받았다...
김미경 편집위원  2018-01-31
[주주여행길] 미안해요 베트남 1
요새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여행하는 국가는 베트남이라고 한다. 나도 그 시류에 따라 베트남을 가보기로 했다. 이번 여행은 다른 여행과 달리 떠나기 전 한 가지 결심한 것이 있다.'베트남 사람에게 적어도 3번 사과할 것!!!'베트남 전...
김미경 편집위원  2018-01-16
[주주여행길] 운악산 정상에서 버너맨과 만나다
지난 11월 5일 단풍구경하러 운악산을 올랐다. 사실 11월 초순은 운악산 단풍 절정기는 아니다. 10월 중순이후가 절정이다. 그래도 올 마지막 단풍 구경이다 생각하고 갔다.운악산 등산은 4번째다. 운악산은 감악산, 관악산, 송악산, 화악산과 더불어 ...
김미경 편집위원  201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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