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27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주주 그림판] 서울의 봄
아직은 춥다.세상이 춥고서민의 살림살이도 꽁꽁 언 채 안 풀린다.남녘에서 봄 기운이 올라오고겨울 가뭄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린다.입춘에 이어이 땅의 사람들이 새롭게 시작하는 설이 온다.저 먼 우주에서 발원한영롱한 오색 훈풍에 이 땅에도 따사로운 봄은...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9-02-04
[주주 그림판] 눈 덮인 도봉산
올 겨울 도봉산은 얼지 않았다. 매년 이맘때엔 아이젠 없이 도봉산에 올라가는 건 엄두도 못 냈는데... 지난주엔 아이젠 없이도 올라갔다. 땅속도 얼지 못해 흙이 풀풀 날렸다. 도봉산 입구에서 우이암을 향해 가다 선인봉, 만장대, 자운봉, 신선대, 범바...
김미경 주주통신원  2019-02-01
[주주 그림판] 백두산 북파에서 고향을 바라보다
'문화공간 온' 협동조합과 이 공동 주최한 ‘평화와 통일 염원 백두산 기행단’ 일원으로 2018년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박 5일 백두산 기행을 다녀왔다.신의주를 마주보고 있는 국경도시 '단동'과 신의주, 위...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9-01-25
[주주 그림판] 일자리 문제가 가장 큰 고뇌 거리인 듯한데
신은 인간을 창조하였고 인간은 생로병사의 고뇌를 안고 희로애락의 세상을 살아간다. 근래 고령화와 동시에 부의 양극화가 겹치며 희로애락도 양극화되고 인간의 고뇌는 점점 더 깊어만 간다.고뇌에 가득 찬 형상으로 태어난 인간.황금돼지 해 2019에는 현란한...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9-01-17
[주주 그림판] 2019에는 우리도
2019'황금돼지 해'황금돼지 좀 타 보시지 않을래요?돼지는금수저가 아니어도삼성의 지원이 없더라도 누구나 탈 수 있습니다.2019는 '황금돼지 해'라고하니정유라가 아니어도누구라도황금돼지를 탈 수 있을 것입니다.수많은 촛불로...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8-12-31
[주주 그림판] 석류의 오색 꿈 : 모두에게 풍요로운 2019로
또 한 해가 갑니다.모두 어렵다고 합니다.산고를 겪고 있는 것인지 아직 알 수 없습니다.늦가을 어느 날 석류는 스스로 배를 가르며여태 키워 온 영롱한 보석을 드러냅니다.한 해를 보내며 다산을 상징하는석류의 오색 꿈을 그려보며... 모두에게 풍요로운 2...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8-12-16
[주주 그림판] 11월의 마지막 밤은
어느 노래 가사에 '10월의 마지막 밤을'이란 구절이 있습니다. 노래는 물론 '10월의 마지막 밤을'이란 구절이 멋있어 널리 회자되곤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은 마지막 밤은 10월에만 있는 줄 압니다.문득 달력을 보니 ...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8-11-30
[주주 그림판] 10월의 마지막 날에...
가을이 깊어갑니다.그윽한 형형색색의 국화가 속절없는 시간을 아쉬워합니다.나도 못내 아쉬워 국화를 모바일그림으로 담아 봅니다.10월의 마지막 날에...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8-10-31
[주주 그림판] 종루(鐘樓), 그리고 성당 2
덩그러니 숲에 앉아 내게 다시 오라고 하늘 가르며 너울너울대는 뒤안길에서 '내 탓이요, 내 탓이요' 선명히 들리는 소리에 귀 기우리며 해질녘 무심코 그곳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구나 나는 늙어 가는 게 아니라 익어 가는 것이라고 유행가 가사...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8-10-21
[주주 그림판] 종루(鐘樓), 그리고 성당 1
내가 살아온 날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품은 너는 알겠지 그 기억들을.내가 살아온 날보다 더 많은 날들을 너는 기억해 두겠지!그때 다시 만나거든 이 이야기를 들려주렴.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8-10-19
[주주 그림판] 쿠스코 아뚠루미옥거리의 돌담
페루 리마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걸려 쿠스코에 도착했다. 쿠스코 아뚠루미옥거리 산언덕에는 'VIVA EL PERU'라고 쓴 흰 글씨가 선명하다.잉카제국의 궁전이 있었던 이 거리에 돌담길이 있다. 돌담길 앞에는 넓은 광장이 있는데 마추픽추...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8-10-09
[주주 그림판] 한반도 평화번영의 새천년을 열어가는 해와 달
남북 두 정상의 판문점 만남에 이어 평양과 백두산에 이르기까지 펼쳐진 행보는 참 아름답고 가슴 설레게 합니다. 분단과 큰 아픔으로 얼룩진 이 땅 아직 상처가 치유되지 못한 한반도 남북 두 정상의 만남과 대화가 한반도 평화번영의 새천년을 열어 가는 해와...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8-09-23
[주주 그림판] 립스틱 짙게 바르고
나팔꽃 그림에 '립스틱 짙게 바르고' 제목을 붙인 이유는 이 노래 가사에 나팔꽃이 나오기 때문이다. 나팔꽃 꽃말은 ‘속절없는 사랑’이다.'아침에 피웠다가 저녁에 지고 마는' 가사는 짧은 사랑, 속절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8-09-14
[주주 그림판] 슬픈 상봉
바래버린 65년 세월귀여웠던 아들은 늙고 어머니는 더 늙어 만난 슬픈 상봉누가,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갈라 놓았습니까?누가, 무엇이, 이들을 만나지 못하게 한 것입니까?부처님께 드리는 기원이 부족해서일까요?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게을리해서일까요?아니...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8-08-27
[주주 그림판] 모바일 그림으로 국민미술 시대를
철학적, 현학적인 수사(修辭)로 범벅이 된 채 언론에 소개되는 요즘 미술은 너무 난해합니다. 감동은 물론 소소한 재미도 얻기 힘듭니다. 단지 천문학적 거래 금액에 '억' 소리만 날 뿐입니다. 게다가 미술 주체인 화가나 화랑 등은 미술 문...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8-08-18
[주주 그림판] Santorini, 그 섬이 다시 그립다
Greece의 'Santorini'섬을 그린지 딱 1년이 되었다.1년 세월이 흘러 다시 그 섬을 그려 보았다. 섬의 푸른 바다, 독특한 생김새의 건축물을한 폭의 그림 안에 더 담고 싶어서다. 그곳이 내겐 잊혀지지 않을 만큼 좋은 기억으로...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8-08-14
[주주 그림판] 모바일그림 해변으로
불볕 더위 속에'대한민국최남단 국토답사1번지' 라고 필자가 의미 부여한제주도와 제주도의 부속 섬 마라도까지 다녀왔다.바다를 건너고 또 건너 다녀 왔지만...여건상 정작 바닷물에는 들어가 보지 못했다. 비행기 안에서 모바일그림 속 푸른 바...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8-08-01
[주주 그림판] 어느 선배 화가의 혹서 피서
전쟁은 누구에게나 고통을 준다. 특히 가진 것 없는 서민들에게는 별 다른 선택을 할 수 없게 한다.이중섭 화백은 6.25전쟁 당시 가족을 데리고 서귀포, 부산 등지에서 피난 생활을 하며 전전한다. 궁핍을 견디다 못해 결국 사랑하는 가족(아내와 두 아들...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8-07-26
[주주 그림판] 모바일그림 깊은 계곡으로
참 덥다.불볕 더위, 가마솥 더위, OO년 만의 더위...여름 끝날 때까지 이런 말들이 더위 못지 않게 기승을 부릴 것이다.그러려니하고 두어 달 보내면어느 날 찬 바람에 문득시인이 되어 있을 것을... ㅎㅎ잠시 모바일그림 깊은 계곡으로 피서를 떠난다....
정병길 주주통신원  2018-07-22
[주주 그림판] 홋카이도 Lavender 보랏빛 언덕
침묵이라고, 정절이라고 말하는 꽃말도 다 소용없어.오래 전 그 언덕의 소리 없는 향기가 아직도 내 가슴에 아슴푸레 남아 있으니...라벤더 언덕에 한 여인이 흘리고 간 향기를 잊지 못하니... 라벤더 보랏빛 언덕의 향기를 ARCHES 종이 위에 선연히 ...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8-07-18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참여소통 데스크  |  전화 : 02)710-0093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김광호  |  에디터 : 이동구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호
편집위원 : 김경애, 김동호, 박효삼, 서기철, 심창식, 안지애, 양성숙, 정혁준, 김국화  |  객원편집위원 : 김태평, 김혜성, 유원진, 이미진, 허익배
Copyright © 2019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