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33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아무거나 말하기] 우리 글의 미래가 걱정스럽다.
소위 많이 배웠다는 식자층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우리글은 과학적이고 세계 최고의 문자라고 한다.그분들의 말에 진심이 담겨 있을까? 혹 자신들의 권익을 챙기기 위해 하는 말은 아닐까라는 의구심이 든다.하지만 배움이 부족한 사람들의 말엔 진심어...
마광남 주주통신원  2018-02-13
[아무거나 말하기] [시사꽁트] 예사롭지 않은 펜스 반북사절단
언제부터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인권문제를 거론하기 시작했다. 예사로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필자와 같은 정보요원들은 그 저변에 무슨 꼼수가 숨어 있다는 것을 다 알았다.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마이크 폼페오 CIA국장의 기획이...
한성 시민통신원  2018-02-12
[아무거나 말하기] 첫눈 오던 날(1980년 12월 그해)
대만은 눈 구경하기가 참으로 힘듭니다. 해발 3,400m의 허환산(合歡山)인데도 1년 중 약 열흘 정도만 눈이 옵니다. 그 때마다 눈 구경하러 온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지요. 허환산은 해발 3,000m까지 자동차로 올라갈 수 있으므로 대만사람들에게 이...
김동호 객원편집위원  2018-02-05
[아무거나 말하기] 작은 배려
일주일이면 서너 번씩 오가는 길이 있다. 공원의 좁은 산책길이다. 이 산책 길 중간 쯤 가다보면 긴 의자가 양쪽으로 마주보고 있다. 늘 할머니들이 모여서 수다를 떠는 장소다. 때로는 깔깔깔 웃기도 하고, 큰소리로 언성을 높이고 싸움 비슷한 걸 하기도 ...
김미경 편집위원  2018-01-04
[아무거나 말하기] 문빠가 문빠에게
오랫동안 망설였습니다. 어줍잖은 화해 시도는 오히려 상처를 덧내고 말아서 기다림의 침묵만도 못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지요. 그러나 문형께서는 문상객들 중에 섞인 저를 보고도 눈길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 문형을 보고서야 우리의 상처는 딱지 정도의 자...
유원진 주주통신원  2017-12-28
[아무거나 말하기] TV조선 정보통광화문640 출연요청 딱지놓다
TV조선 정보통광화문640 김** 작가입니다. -----Original Message-----From: "김**"To :Sent: 2017-12-13 (수) 19:42:49Subject: TV조선 정보통광화문640 김** 작가입니다.안녕하세요 선생님T...
김선태 주주통신원  2017-12-18
[아무거나 말하기] 좋더라
바쁨보다 여유가 좋더라.빠름보다 느림이 좋더라.넘침보다 부족이 좋더라.포만보다 고픔이 좋더라.부자보다 빈자가 좋더라. 풍요보다 가난이 좋더라.잘남보다 못남이 좋더라.잘함보다 못함이 좋더라.능숙보다 서툼이 좋더라.멋짐보다 추함...
김태평 객원편집위원  2017-12-07
[아무거나 말하기] [시사꽁트]화성-15형과 관련된 몇 가지의 팩트, 그리고 추억 하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한 이야기들은 거슬려도 너무 거슬렸다. 북의 화성-15형 미사일이 “가장 진전된 것”이기는 하지만 “재진입기술과 유도제어기술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고 한 것이다.사람들이 근거도 없...
한성 시민통신원  2017-12-04
[아무거나 말하기] [콩트] 신문벌레의 탄생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볼 때만큼 편안하고 여유로운 순간은 없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한강에 산책을 나갈 여유가 있다면 그 인생은 대체로 무난한 인생을 살고 있다 봐도 좋을 것이다. 그렇다고 한강에 나온 모든 이들이 다 한가로운 것은 아니다. 그 중에는 심...
심창식 편집위원  2017-11-21
[아무거나 말하기] 빠리지엔느의 한국방문기 1
고국의 방문은 항상 가슴 뛰게 한다. 즐거운 지인들과의 만남이 있고, 작지만 맑고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활동하는 협회 모임도 있다.2014년 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세월호 침몰로 시작된 의문과 분노가 나 혼자만의 감정이 아니라, 모든 의식 있는 대한...
임남희 주주통신원  2017-11-15
[아무거나 말하기] 행사장에 들어가 난동부리는 일이 없었으면
지난달 21일 오후 4시경 서울광장 생활체육회 국제국학기공대회 행사 중에 태극기 집회 참석자 한 사람이 행사장에 들어가 전직 김노대통령이 부정했다고 외치며 행사를 방해하고 있다. 이런 행동으로 경찰을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권용동 주주통신원  2017-11-12
[아무거나 말하기]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많다 !!!
퇴근길에 보니 또 집 앞 공터에서 옆집 개가 으르렁 거리며 아들 발 꽁무니를 쫓고 있었다. 아들은 기겁을 하여 도망가는데 개 주인인 할머니는 대문 앞에 앉아 그저 말로만 개를 부르고 있다. 지난번에 아들을 물었을 때도, 상처가 깊지는 않았으나 물린 자...
유원진 주주통신원  2017-11-09
[아무거나 말하기] [석락희의 맛깔나는 세상]미화원아줌마 교복입고 무대 서다
소녀같은 미화원 최미자씨 이야기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메트로 환경이라는 회사에서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열심히 청소하는 미화원입니다.저희 회사는 직원 수가 약 1700여명 정도 되는 큰 회사입니다. 저희 부서는 남자 4명, 여자 14명 총 18명...
석락희 주주통신원  2017-11-09
[아무거나 말하기] [콩트] 상대성 원리개론 (Ⅱ) : 일심동체인가 이심이체인가
세상에 떠도는 말 중에 나이를 먹을수록 진리라고 여겨지는 말들이 있다. 이를테면 '인생은 새옹지마'라는 말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 '인생무상'이라는 말도 그와 마찬가지다.그러나 개중에는 크게 잘못 알려진 말도 있다. ...
심창식 편집위원  2017-11-07
[아무거나 말하기] 관음성지 휴휴암을 고발한다
휴휴암은 강원도 현남면 광진2길 3-16에 자리잡고 있는 경관이 뛰어난 사찰이다. 주변경관과 사찰이 아름답기로 소문 나서 국내인 뿐만 아니고 외국인들도 많이 오는 곳이다. 경내를 구경하다가 건물 앞에 비치된 소화기가 녹쓸고 ...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7-11-07
[아무거나 말하기] [콩트] 상대성 원리개론 5 : 이중인격과 다중인격
병상에 누워 창밖을 보니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소나기가 내린 후의 상쾌한 공기를 맛보고 싶다. 그러나 소나기가 내리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시원해진다. 소나기를 대하는 사람의 마음은 다분히 이중적인 데가 있다. 길을 걷거나 차를 운전할 때 만...
심창식 편집위원  2017-10-26
[아무거나 말하기] [콩트] 상대성 원리개론 4 : 사람의 향기
동거녀들을 유형별로 회상해본다. 그동안 나타났던 각종 유형의 동거녀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간다. 천사 같은 동거녀도 있었지만 악마 같은 동거녀도 분명 있었음을 이 자리를 빌려 밝혀둔다. 모든 유형의 동거녀를 이 자리에서 밝히려면 수십 권의 책으로도 ...
심창식 편집위원  2017-10-20
[아무거나 말하기] 용궁에 다녀온 선글라스
며칠 전 양재 역에서 하차하려고 하는데 젊은이와 전철 문 입구에서 부딪치면서 윗주머니에 꽂아놓은 선글라스를 전철과 안전 문 사이의 틈새에 빠트렸다.아끼지 않는 물건이 어디 있겠냐마는 특별히 남동생이 선물 해 준 것이라 더 아끼던 것이었는데 집에 오니 ...
최호진 주주통신원  2017-10-19
[아무거나 말하기] [콩트] 상대성 원리개론 3 : 지각의 세계
동거녀들이 어떻게 순번을 정해 나에게 오는지 궁금할 것이다. 그러나 궁금하긴 나도 마찬가지다. 겹치기로 오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 자기들끼리 번호표를 뽑아 순번을 정하는 건지 아니면 무작위로 추첨을 하여 나에게 오는 건지 나로서도 도무지 알 도리가...
심창식 편집위원  2017-10-17
[아무거나 말하기] [콩트] 상대성 원리개론 2 : 광고의 무용성
'가사 도우미 급구(急求) - 주5일 하루 8시간 근무, 주급 1백만 원, 용모 단정하고 마음씨 고운 이십대 중반에서 삼십대 중반의 여자 환영' 이라는 광고를 낸다 한들 나만큼이나 동거녀들이 밀려들까? 제임스 조이스의 소설 에서는 레오폴...
심창식 편집위원  2017-10-14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 마포구 효창목길 6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사 참여소통 데스크  |  전화 : 02)710-0093  |  등록일 : 2015년 1월 15일  | 발행일자 : 2015년 1월 1일
등록번호 : 서울 아03523  |  발행인 : 양상우  |  편집인 : 김광호  |  에디터 : 이동구  |  부에디터 : 심창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광호
편집위원 : 김경애, 김미경, 박효삼, 서기철, 안지애, 양성숙, 정혁준, 김국화  |  객원편집위원 : 김동호, 김태평
Copyright © 2018 한겨레: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