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행상의 휴식

성수동수제화거리에서
성수동수제화거리에서

 

1톤 트럭을 세우고
손님을 맞이하다가
발길이 뜸할 때
잠시
쪽박의자에 앉아
트럭에 기대면
나도 모르게 잠이 소르르.

꿀잠이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최성수 주주통신원  choiss3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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