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차원의 금강산관광의 조속한 재개 노력

남북사진전 '금강산 가는 길' 개막식
남북사진전 '금강산 가는 길' 개막식

사진예술을 통하여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고, 평화와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의미에서 남북 사진이 함께 하는 ‘금강산 가는 길’ 사진 기획전이 (사)통일의길(이사장 심재환), 금강산평화잇기(상임대표 법안·임광빈), 남북사진문화교류위원회(위원장 엄상빈), 문화공간온(이사장 김종일)의 공동 주최로 인사동 문화공간온에서 열리고 있다.

남북사진전 ‘금강산 가는 길’ 포스터
남북사진전 ‘금강산 가는 길’ 포스터

  남북협력의 상징으로써의 금강산관광이 역사 속에 사라질 위기에 놓여있는 바, 민간 차원에서라도 우리 정부의 결단과 북측의 호응으로 금강산 관광이 조속히 재개되기를 바라며,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국민 여론을 한데 모으기 위한 노력으로 2019년에 이어 2021년 남북사진전 ‘금강산 가는 길’을 개최한다고 전시회 개최 취지를 밝히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 하에 삼삼사사 관람
코로나19 방역지침 하에 삼삼사사 관람

4.23. 성황리에 개막식을 가졌으며, 코로나 19의 방역 지침 하에 삼삼사사 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전시기간은 5월1일까지이며, 발전 기금의 조성을 위하여 작품 판매도 병행하고 있다.
세부 진행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시 개요

ㅇ전시명 : 남북사진전 ‘금강산 가는 길’
ㅇ기 간 : 2021년4월 23일에서 5월 1일(9일간)
ㅇ개막식 : 2021. 4. 23(금) 오후 7시
ㅇ장 소 : 문화공간온(종로구 종로79, 3층)
ㅇ주 최 : 금강산평화잇기, 남북사진문화교류위원회, (사)통일의길, 문화공간온
ㅇ후 원 :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ㅇ북측사진제공 : 조선륙일오편집사
ㅇ남측사진제공 : 남북사진문화교류위원회
ㅇ전시 구성 : 북측 조선륙일오편집사 금강산 사진 16점 및 남북사진문화교류 위원회 회원 사진 10점 등 총26점
ㅇ연락처 : (사)통일의길 대협실장 송원재(010-3019-0667)

■참여작가
ㅇ북측사진 : 조선륙일오편집사
ㅇ남측사진 : 엄상빈, 마동욱, 문진우, 이규철, 이재갑, 김용철, 김상훈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정병길 주주통신원  bgil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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