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이 되어 주세요

"벗이 되어 함께 걸어주세요"

일방통행식 강조광고만 말고

소설문학상 공모처럼 시문학

공모 문 활짝 열어 베풀어라

베푸는 건 접어두고 구걸하듯

함께 걸어달라고만 요구하니

참 딱하고 눈물겨운 광고다

국민주 신문 한겨레 국민후원

디지털미디어로 거듭나려면

먼저 문학소년, 문학청년들

뜨거운 가슴 향해 활짝 열어

생각의 폭을 넓혀 포용하라

시 공모 문학은 애정의 기회고

영원한 포옹, 상업적 전략이다

 

편집 : 김미경 부에디터

이주형 주주통신원  whitehead-y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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