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야당후보 ㅇ씨가 여당 이재명 후보에 5% 이상 앞선다는 여론조사 통계치를 보니, 이 나라의 동학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3.1독립만세운동까지 이어진 민초들의 정기(精氣)가 어쩌다 저리 혹세무민하는 자에게 휘둘리는지... 

자칭 민주시민운동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정신 바짝차리고, 또다시  민초들을 등쳐먹는 친일세력의 잔재(殘滓) 모리배들에게 정권을 넘겨주어 끔찍했던 과거로 회귀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이다.

(한가지 , 나름의 견해를 여당 선대위에 넌지시 전하노니,  이제는  '고육지책(苦肉之策)'만이 남아있는 마지막 계책일 것이니... 현정권 수반을 디딤돌로 밟고 도약하는 것인데, 필요하다면 그간의 잘못된 정책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알리는 방책도 유효하리라...(글쎄, 두분이 소설 삼국지를 여러번 읽고, '고육지책'이란 것에 대해 얼마나 생각이 있을지...^^)

그래야만 그동안 실기(失機)한 청년일자리대책과 부동산정책으로 분통을 터뜨리는 민심을 어느정도 무마하여, 결국 현정권 수반 본인에게도 은퇴이후 편안한 심사를 누릴지니...

(이상, 민초의 한명으로서 '허허실실(虛虛實實) 지공거사' 合掌)

* 고육지책 : 자신의 피해를 무릅쓰고서 어쩔 수 없이 택한 방법이나 책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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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허익배  편집위원

허익배 편집위원  21hi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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