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
새로 단장한 향원정엘 가 보았다.
한 사진 친구가 꼬셔서.
그 친구 손가락이 향한 곳에서 한 폭의 그림이 손짓한다.
흔들리는 물결에 드리운 반영이 수채화를 그려주는 것.
나보다 사진을 늦게 시작한 그녀가
바라보는 눈이 나보다 한 수 위인 것에 감탄사가!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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