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 조중동 찌라시 쪼가리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고.. 이게 우리집 배달된 '한겨레' 맞나 싶어 1면 제호를 다시 봤으니 말 다했지 뭐...
~1면에다 "3.7% 치솟은 물가... 월급 빼고 다올랐다" 떡하니 배치하고서(==>아니, 3,7% 오른 걸 '치솟았다'고 꼭 표현해야 하나?), 그 아래에는 '이번 생엔 집 못산다' 2030 절망과 분노...' 운운 하는 기사 넣고...
~ 5면 상단에는, '지킬 약속만 한다던 이재명, 기본소득 공약까지 후퇴 시사' 대문짝 만하게 싣고, 윤석열이 '끼임 사고 사망 사고현장에서 "운전자가 시동 안 꺼서..."는 4면 아래 구석에 조그맣게 넣어주는 의도가 뭐여? 편집자와 기자가 재명이 안티여? 윤빠여?
~ 글구, '곽상도, 영장 기각' 기사는 12면 중간에 잘보이지 않게 넣어주고... 잘한다, 아주 법레기들 출신들에게 잘보이려고? 훗, 그것들이 한겨레를 자기네 홍보 찌라시로 넣어줄까 기대해서 이리 기사 배치한겨? 이 기사를 1면 톱으로 넣어야 맞는게 아니냐구?
( 가만히 보니, 이런 기사 올라오는 때는 꼭 'ㅅ' 'ㅇ' 기자들이 기사 썼더구만...'한겨레 창간' 정신이나 알랑가 몰라... 모르면 배워야지.. )
이러니 한ㄱㄹ 신문 쪼가리라는 말도 듣지 않겠소?
한겨레 발행인과 편집인들은 각성들좀 하시오~!!
~ 이상, '虛虛實實 거사' 合掌
(추신 : 좀 과한 표현이 있다면, 너그러이 해량해주시오. 30대 초반때에 한겨레 창간주주로서 '정론 직필' '진실의 창, 평화의 벗' 한겨레와 함께 성장했으니...애정이 깊다보니, 때론 격한 감정이 솟아나는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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