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는 형제국,
UAE의 안보는 우리의 안보란다.
UAE의 적은 이란이고
우리의 적은 북한이란다.
미친 소리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UAE와 우리가 친하다 한들
UAE는 우리의 형제국이고
한민족인 북한은 적이 되는가?
미친 소리다.
이란이 UAE의 적이라는 망발
국익을 해치고 국격을 떨어뜨린다.
이것이 이적행위 아니고 무엇인가?
이것이 광인 본색 아니고 무엇인가?
이란이 UAE의 적이라면
이란은
우리의 적도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적국 이란에 대해
안보를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미친 소리다.
머나먼 이국땅,
이민족의 땅 UAE 까지 가서
굳이
진짜 형제국 북한에 대해
우리의 적이라고 말해야 하는가?
한겨레이면서 갈라져
싸우는 상황을 부끄러워 하지 못하고
안타까워 하지는 못하고
애써 우리의 적은 북한이라고
강조해야 하는가?
미친 짓이다.
그동안의 수많은 망발과 망언, 만행이야
떼지어 기는 기레기들이
덮어주고
마사지 해 주고 넘어갔지만
이제는 아니다.
탄핵병원행,
퇴진치료만이 답이다.
(2023.1.17)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정영훈 객원편집위원
jyhkjm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