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없는
일부 민주진영, 민주당 정의당
정의없는
일부 민주진영, 민주당 정의당이
이 땅의 비극을 부른다.

단지 다수라거나
무조건 다수결이
민주, 정의가 아니고

일부 기득권층이 아닌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옳고 좋은 것이라야 민주주의.
자신들, 일부 기득권 세력 위한
의로운 다수에게
불의하고 해로운 건 반민주인 것.

일부 수구 보수가 아닌
대다수 시민 국민 민중에게
공정하고 바른 것이라야 정의인 것.

자신들,
보수화 되고 수구화 된 세력만을 위한
윤검식 공정이니 상식이니가
무슨 정의란 말인가.

한때
민주주의와 정의의 화신처럼 사기쳐
검찰총장 받아 낸 윤검이
사실은
검찰기득권수호주의자,
그 기득권력 행사와 확대,
대권 획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는 자

검사동일체,
보스에 충성하는 특수통 검사들 활용하여
본인 부인 장모 측근 범죄 혐의
다 덮고,
검찰개혁 하려 한 문정부,
조국, 민주인사들 짓밟기.
자신들 검찰정권에 방해되는
이재명 죽이기에
국가권력을 총동원 하지 않는가!

민주주의자라면,
공정과 정의, 양심이 있다면
진작에 분노해야 했다.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하지 않았는가?
공정과 정의, 법앞에 평등...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헌법과 법률,
민주시민이 주인인 나라다운 나라 위해
공명정대
정정당당
의로운 싸움 했어야 했다.

일부 민주진영이라는 분들,
조국네 도륙할 때부터
그네의 작은 특혜나 편의 이용의 잘못에 대해
그 "~ 작은 일에만 분개~"*할 게 아니라

검사가 아닌 깡패짓,
수사권, 기소권,
수십억 비공개 판공비를 악용한
검언판 유착
촛불정부와 국민에 대한 배반,
부당한 저항과 반역에 대해
정의의 방망이를 들어야 했다.

검찰개혁 외치며
서초동에서 여의도에서 촛불을 든
수백만 민주시민,
아무런 댓가 없는
의로운 사람들과 함께
민주를 수호했어야 한다.
정의를 바로 세웠어야 한다.

문통은 통치권을 발동하고
국회, 민주당 정의당 모두
탄핵이라도 했어야 했다.

대선때라도 먼저
나라와 의를 새로 세우는데
대동단결 했어야 했다.

대의를 버리고
자신들이 어떻게든 후보가 되고자
내부에 총질 하질 않았나.

윤거니 정권 들어서거나 말거나
어차피 되지 못할
자기 당, 노동, 진보 후보
몇 표, 몇만표, 몇십만표 갈라먹지 않았던가!

그렇게 24만표차로
굥거니 정권 출현하니
속이 시원하신가?
50여만표 받아 굥거니 정권 등장에 기여한 덕에
20억쯤 후원금 들어오니
천만다행이신가?

천인공로 악령에 휘둘려
용산을 강점하고
검찰 지배, 경찰국 신설,
간첩조작 국정원 부활,
친일 독재 반민주 반평화
외교참사 민생파탄 노동탄압에
이태원참사까지 유발한 후
책임없다하고
유가족조차 능멸하는데
책임감 못느끼는가?

주가조작 가담 확실한데
김거니 수사, 특검에 반하는 이유 무엇인가!
50억 클럽 특검 하자면서
그 대장동 사업 가능케 한
불법 피해 막심 부산저축은행 대출 무마
윤석열 관련 사항 배제 주장 왠말인가?

박근혜 때부터 털고,
경기도지사 선거때나 후에도
난리를 쳤었지.

추, 박장관이 인사조치 했으되 근절 되잖은
윤거니 대통령 만들기 검새들 준동으로도
죄 없었던 이재명.

대선 후
수십명 조작 공작 전문 특수통들 투입되고
2백2십여차례 압수수색에도
궁박한 처지인들의 자기배신적 전언 외
잡아들일 먼지 하나 없었던 이재명.

오로지 정의로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국민과 시민
더불어 잘 사는 세상 위한 고군분투로
우뚝 선
그에 대한 구속영장이
가결되어야 한다니!
당대표를 내려놔야 한다니!

이 얼마나 반민주이며 불의인가!
이것이 망나니 망국화정권에 대한
부역이 아니고 무엇이랴!
당장 권력과 돈 가진 자들로부터
이익을 얻어보고자 하는
파렴치한 기회주의가 아니고 무엇이랴!
일제에 부역하고
독재에 기생한 이들과 무엇이 다른가?

민주 정의편인 듯 하지만
민주 없고 정의없는 자들.
수백만 촛불에 태워지기 전,
역사의 준엄한 심판이 내리기 전
대오각성하여 돌아오기를!
참 민주주의와 정의의 바다
범민주, 촛불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2023.2.16. 이재명 대표 구속영장청구일에 )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가해는가"(박완서 소설)

*정영훈(촛불혁명완성연대대표/촛불행동운영위원/한국작가회의 회원)

정영훈 객원편집위원  jyhkj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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