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녕군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창녕낙동강유채축제'가 4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열리고 있는 현장을 다녀왔다. 유채축제는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대표적인 봄 축제다. 경남 일대 지역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유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다. 

▲ 유채꽃 축제 다양한 행사 소개

이번 창녕 유채축제는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지고 있어, 유채꽃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유채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으로 발 돋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채축제가 장기적인 성공적 축제로 발 돋음 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문제점들을 개선해야 한다. 

▲ 긴유채꽃 밭을 따라 걷는 기분은 어떨까

이번 유채축제에는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도 선을 보였는데, 특히 주목할만한 창녕의 대표상품으로 출시된 성곡, 모산 지역의 미나리, 재배송이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과거의 유채꽃 축제와는 차별화 전략에서 성공적인 축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

▲ 창녕의 대표적인 특산물 송이를 소개합니다

특히 유채꽃 축제가 11회째로 진정한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도 크다. 다양한 주제와 지역의 농산물 판매가 연결되어 판로의 측면과 6차 산업의 확대성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창녕군 유채 축제가 창녕군뿐만 아니라 경남, 나아가 전국의 봄 축제의 대표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햊빛에 빛나는 유채꽃의 아름다움처럼 영원한 축제로 자리 잡아 가길 바란다.

편집: 이동구 에디터

노기돌 주주통신원  gdi7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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