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납된 운전면허증
반납된 운전면허증

 

81년도 인천에서 근무할 때 면허를 취득하고 42년 만에 운전면허증을  반납하였다.

처음 취득할때 마음 설레였던 기억이 새삼  진한 추억이 생각난다.


주민센터에서 면허증을 경찰청에 반납하는 절차를 걸쳐 운전면허 취소 처분 결정통지를 받고 고양페이 10만 원짜리를 받아 들고 돌아서는데 인생이 다 끝난것 처럼  슬퍼졌다.

운전면허 취소처분 통지서
운전면허 취소처분 통지서

 

후회하면서도 필요하면 운전면허를 새로 시험을 치면 된다고 하고 자위하면서 주민센터를 내려왔다.

지금 70대는 90대에가서 면허를 반납하시기를 바랍니다.

 

 

 

편집: 최호진객원편집위원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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