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분이 저희의
스승님이십니다.

저 멋지고 핸섬하신
백발의 교수님이
저희의 은사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그 한마디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하여
천 번이고 만 번이고
드리고 싶은 고마움의 인사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사랑으로 키워주신 제자들이
교수님께 드리는 약속은
진정성으로 살아가겠다는
마음의 약속입니다.

북한이 고향인 저희보다
더 북한을 사랑하고
통일을 염원하시는 교수님께
저희 제자들의 아낌없는
존경의 인사 드립니다.


이 시는 아주대 경영대학원 원장이시며 저희 탈북대학원생들의 아버지이신 박호환 교수님의
제2의 인생의 출발을 응원하여 드립니다.

편집 : 김혜성 객원편집위원

김혜성 객원편집위원  cherljuk13@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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