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즈음
눈물의 씨앗
온누리 함박눈 내려
차마 이 땅의 참상
하얗게 덮어 주었네.
망나니 칼춤에
줄줄이 이어진
희생과 고통, 통한
지난 해에 다 떠나보내고
새해엔
청룡으로
멧돼지 백여시
능구렁이 퇴치하세.
왜구와 독재에 대한
승리의 역사
노량해전, 청산리전투
419혁명, 국민/참여/촛불 정부
이어받아
새날
눈부시게 떠오른
2024년 새해는
민심 천심 선거혁명.
다시금 촛불혁명,
한대동의 온누리이어라!
(2024.1.1)
@정영훈(촛불완성연대 대표,촛불행동 운영위원/ 시민기자/시인)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정영훈 객원편집위원
jyhkjm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