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와 겨레에 있어 악의 뿌리는
어디메 있는가?
일찌기 우리 하늘이 처음 열릴 때
자랑찬 홍익(弘益)인간 천손족에서
어찌하여 홍해(弘害)인간 나왔는가?
인의예지신 유도(儒道)의 나라에
약육강식 사무라이 검객의 칼바람 불어온 게 아닌가!
한반도 최초의 통일국가 고려때부터
왜구는 나라의 근심이었다.1)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침략과 노략질, 살상 서슴치 않는 해적.
임진왜란때 왜는 이미 토왜 되었다.
"토왜가 경외(京外)에 두루 차 있고,
왜병 수만이 나라 안에 포진해 있습니다."2)
문인 황현이 의병장 임병찬에게 보낸 편지에서도
"기치를 세우고 북을 울리기가 바쁘게 토왜의 표적이 되는데 어떻게 앞길에 격문을 보내고 선성을 울릴 수 있으리까"3)
이순신장군이 목숨 걸고
왜적 하나 남김없이 끝까지
섬멸해야 한다 하신 것은
그들로 인한 후환 때문이었으리라.
역시나 그들은
제국주의 군대로 돌아와
척양척왜 외치는 동학혁명군 수십만을
학살했으니
그들이 악마족 아니면 무엇이랴!
더 많은 재산과 자리, 권력 위해
악마족 편 된 토착왜구들이여!
‘얼굴은 한국인이나 창자는 왜놈인 도깨비 같은 자,
나라를 좀먹고 백성을 병들게 하는 인종’
'영화를 얻고자 일본과 이런저런 조약을 체결하고 그 틈에서 몰래 사익을 얻는 자'
'일본의 앞잡이 노릇하는 고위 관료층'
'암암리에 흉계를 숨기고
터무니없는 말로 일본을 위해 선동하는 자'
'(그들을) 지지하는 정치인, 언론인'
'~각 지방에 출몰하며 남의 재산을 빼앗는 자'
'친일단체 회원들'
'그 왜구 짓 원망하면 온갖 거짓말을 날조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독을 퍼뜨리는 자'
토왜들을 지지하고 애국자들을 모함하는 가짜 소식을 퍼뜨리는 시정잡배'4)
우리 악의 뿌리는 이것이 아니겠는가?
이 악의 뿌리가 지금껏 이어져
오늘날 천인공로할 친일 토왜 정권으로
악의 꽃 피우는 것 아니겠는가!
오늘날에도
지금 그 도깨비 같은 자,
나라를 좀먹고 국민들 심신 병들게 하며,
생때같은 사람들 수없이 죽게 하는 인종,
욱일기 자위대 한반도 출몰,
일본과 군사 협약 체결하고
핵오염수 환영하며
역사정의, 독도 등 넘겨 주고 있는 자,
일본의 앞잡이 노릇하는 고위 관료층
무슨 흉계가 있는지
대놓고 일본을 고무미화 하는 자,
거기에 충성하는 정객, 기레기 언론,
양평, 아산, 송파 등 각지에 출몰, 투기하여
부정한 재산 늘리고
국정을 농단하는 남녀,
뉴라이트니, 한국자유회의니 하며
반일종족주의 운운으로 일 비판 국민 폄하하는
친일종족주의 무리들,
그 악행 지적하면 온갖 거짓말을 날조하여 혹세무민 하는 이들,
적반하장, 양두구육, 후안무치 토왜특성 지지하고
애국애족 민주인사, 촛불시민 배척하며
고래고래 중상모략하는 데 앞장서는
어리석은 신민, 악마구리들
그들은 지금 잘 먹고 잘 살고,
승승장구 하는 것 같지만
그들에겐 벌써 비인간 반민주 반민족
역사적 정의의 심판이 내렸음이여!
죄의 삯은 역사적 사망이며 멸망!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이라
영원한 역사의 지옥불을 벗어나지 못하리니
이제라도 악의 편 서지 말고
나라를 말아먹어도 악한당?
악한편 더 악하게 밀어주지 않기를!
진정 자신과 가족과 이웃,
나라와 민족의 정의와 평등, 평화, 행복 위하여
선한 길, 의로운 일, 구원의 삶 택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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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조 이성계: “나라의 근심이 왜구 만한 것이 없다(國家所患莫甚於倭)”
2) 의병장 유인석, ‘토착왜구’, 나무위키
3) 전게서
4) 1910년 6월 22일자 '대한매일신보', ‘토왜천지(土倭天地)’, 전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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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골의 나찌처럼 언론인 지식인 고위관료들의 반민족행위자는 특히 가중처벌하는 혁명적 개혁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