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근린공원은 5.16 군사혁명이 발발한 옛 6관구 수도방어사령부 제52보병사단이 주둔하고 있던 자리에 조성되었다. 숲이 우거진 아름다운 근린공원으로 변신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이 되고 있다. 아침이면 공원을 찾아 운동 기구로 몸도 풀고 걷기 운동도 하고 연인을 만나 데이트도 하고 무더운 날씨에 주민들은 공원에 나와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기도 한다. 옛 역사의 자취는 사라지고 시민이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쉼터로 바뀌었다.

▲ 아름답게 꾸며진 공원
▲ 산책로
▲ 잘 정리된 공원
▲ 주둔했던 보병사단 표지판
▲ 박정희 소장 동상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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