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d pan' 유럽악기 공연
차 없는 거리 인사동은 크고 작은 공연들이 늘 존재하는 문화의 거리다, 오늘 동료들과 북촌을 다녀오는 길에 한번도 보지 못한 생소한 악기를 연주하는 한 청년을 보았다. 손이 아파 잠시 쉬는 시간을 틈타 악기 이름을 물었더니 유럽 악기 'hand pan'이라고 했다. 외국인인 줄 알았는데 진주에 사는 한국인이어서 놀랐다. 무전여행을 하기 위해 길거리 공연으로 여행비를 마련하는 중이란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