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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합창단이 창단 된지 3주년이다. 크고 작은 많은 음악회를 참가 하였지만 단독으로 여는 합창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혁신파크 피아노 숲 공연장은 재미난장에 이어서인지 좌석이 공연 시작 전에  만석이 되었다.

우리가 늘 가정에서나 이웃에서 듣던 귀에 익은 선곡들이 더 가슴에 와 닿는 공연이었다.

전형적인 가을 하늘에 산들 바람까지 불어 무대에 적어 놓은 것처럼 “꿈꾸는 합창단 마을에 물들다"가 딱 맞아 떨어진 이번 숲속 콘서트는 성공적이었다.

일 시 : 2016년 8월 27일 토요일 오후7시30분

장 소 : 서울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피아노 숲

주 최 : 꿈꾸는합창단

후 원 : 은평예술공감, 재미난장

편집 : 박효삼 부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