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대화모임

 

▲ 컨퍼런스 포스터

지난 22일~24일 서울혁신파크, 은평상상허브 외 은평구 여러 곳에서 은평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은평상상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은지네(은평지역사회네트워크)가 주최하고, 은평상상 컨퍼런스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울혁신파크, 은평마을지원센터가 후원한 '은평상상 컨퍼런스'는 은평에서 살아가는 주체들이 서로 고민하고 허물없는 대화를 통하여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연 토론의 장이다.

▲ 개회사와 모임의 성격 설명

컨퍼런스는 지난 22일 10시에 서울혁신파크 미래청 2층 모임방에서 개막되었다. 개막식의 주제는 “은평의 현재를 말하고 미래를 상상하자!‘ 로 1. 은평시민사회는 어떠한 길을 걸어왔을까, 2. 은평상상컨퍼런스의 탄생, 그리고 우리의 바람, 3. 이웃마을 이야기 : 마포지역사회, 3가지 발제로 진행되었다.

▲ 진지한 토론 모습과 배너 설명자료

23일에는 10시~오후2시까지 사)은평상상 위헌 사무국장의 사회로 ‘은평지역사회에 대한 기대와 전망 나누기’ 컨퍼런스가 열렸다. 컨퍼런스 시작 전 강동구의 송문식 열린사회 사무처장은 ‘강동마을 모임 <동동 함께 어우러지는 동쪽마을>’에 대한 소개를 해주었다.

이 컨퍼런스는 마을네트워크의 필요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개별활동을 연대활동으로 확장하고, 지역의 특색 살려 마을의 활동을 바꾸고, 동별. 의제별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하여 개별욕구에서 지역욕구로 확장하고, 거버넌스를 통한 행정과 주민의 상호간의 이해를 중심으로 의제발굴 토의로 진행되었다.

참석자자 20명은 4개 분임(노동, 인권, 문화 / 교육, 생태, 환경 / 마을, 경제 / 복지, 주거)으로 나누어 의했다. 팀별로 참석자 전원이 투표로 의제를 선정하고 사무국에서 집계하여 보고하기로 하였다.

▲ 분임토의 책정안 게시와 발표

 편집 : 박효삼 부에디터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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