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밤 구리역사에서 남양주.구리 성난민심 촛불을 들다.

전국적으로 촛불집회가 불꽃처럼 번지는 가운데 4일 밤 구리역사에서 남양주.구리 화난 민심들도 촛불을 들었다. 수백 명의 시민들이 구리역사에서 박근혜정권 심판 시국 촛불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세월호참사 철저한 진상규명, 백남기 농민을 사망에 이르게 정부와 관련자 처벌 및 박근혜-최순실의 국정 농단을 비판하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검찰은 국정농단 철저조사 최순실을 구속하고, 국가기강 바로잡는 비선실세 척결하고, 국민권력 무시하는 박근혜정권 퇴진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늦은 시간까지 촛불행진을 이어갔다.

편집; 양성숙 편집위원

정재안 주주통신원  amostree@nate.com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