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혁명, 잘 아시죠?  촛불혁명으로 민주정부가 탄생하였는데 이 촛불혁명의 진정한 숨은 주역이 있습니다. 누굴까요?

촛불혁명이 불타오르던 때 시청광장, 광화문광장, 종로, 을지로, 대학로 인근의 역사에 근무하던 우리 서울메트로환경 직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들입니다. 촛불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수백만 명이 발생시킨 산더미같이 쌓인 쓰레기를 묵묵히 처리했던 지하철 청소노동자들 말입니다. 이러한 우리 지하철 청소노동자들의 수고가 없었다면 과연 어떠했을까요?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에버트재단이 촛불시민들에게 주는 인권상은 우리 직원들이 꼭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800장밖에 발급되지 않은 원본을 구한 후('문화공간 온'의 이요상 상임이사님이 구해주심), 우리 회사 홈페이지 칭찬게시판에서 우리 직원들을 칭찬했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와 같이 많은 직원들이 공감과 함께 감사하다는 댓글을 달아주었습니다.

한수지님의 댓글 (작성일 18-06-07 19:35)

가슴이 뭉클합니다~*~* 시청광장, 광화문광장' 종로,대학로~ 인근지역에 근무하시는 모든 분~ 크게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수백만명의 촛불잔치 뒤에 숨은 노고를 잊지 않으시고 에버트재단의 시민촛불상을 주시는 사장님도 감히 칭찬드립니다~*~*

이동순님의 댓글 (작성일 18-06-07 19:45)

어려운 상장을 구하셔서 여기에 올려주시고 그때의 수고를 잊도록 사원들을 챙기시고 위로해주시는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인근 역사 사원분들이 집회 때마다 힘들어하는 것을 봤었는데 사장님의 직원사랑 위로에 그때 고생이 눈녹듯이 사라지고 감사로 바뀌어서 더욱 열심히 일하실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양준석님의 댓글 (작성일 18-06-07 19:59)

언제 어디서나 빛나며~ 가장 모범이 되어 움직이는 메트로환경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멋진 회사!!!! 자랑스럽습니다!! 훌륭합니다!! 감사합니다!!

양준석님의 댓글 (작성일 18-06-07 20:12)

직원들 사랑에 푹~ 빠지신 훌륭한 사장님. 동료들 가슴에 길이 기억되리라 믿으며~~곳곳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직원들에게 칭찬 릴레이는 가장 귀한 선물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박시후님의 댓글 (작성일 18-06-07 20:42)

정말 대단한 일이 일어났었습니다. 그 많은 인파속에 묵묵히 힘든 일 하셨던 분들이야 말로 최고의 촛불시민상 받아야 하는것에 동감합니다. 고생들 많으셨고, 귀한 상으로 더 큰 마음의 상 주시는 사장님 최고이십니다^^

신승자님의 댓글 (작성일 18-06-07 22:01)

감동 감동입니다. 그때의 주역들 시청광장, 광화문광장, 종로, 대학로, 인근역 촛불집회에 밀려드는 인파 대단한 경험이었죠. 인파가 버리고 간 쓰레기 오물들 치우느라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어렵게 귀한 상장을 구하셔서 위로와 칭찬을 아낌없이 배풀어주신 사장님의 따뜻한 사원 사랑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사장님!! 존경합니다!!^♡^

고병열님의 댓글 (작성일 18-06-07 22:32)

그당시 그 행사장 주변역에서 근무한 직원님들 이루 말할 수 없이 고생하신 거 다 압니다. 이유가 어찌 되었건 그 많은 쓰레기에 넉다운되어 보낸 긴 시간을 이젠 서서히 잊혀지고 있겠지요. 먼 훗날 "그랬었노라고~~죽을 뻔 했었노라고~~"하면서~~~~~ 늦었지만 고생 많이 했습니다.

이순희님의 댓글 (작성일 18-06-07 22:46)

시민촛불상 주신 사장님. 감동입니다

나미경님의 댓글 (작성일 18-06-08 05:16)

이런 상도 있었네여~ 저희역도 고생은 했지만 중심부인 시청역, 광화문역이 더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송효주님의 댓글 (작성일 18-06-08 05:35)

저도 그때 촛불시위 하러 갔었는데 그 상황을 어찌 말로 다하겠습니까 ? 우리 동료들이 없었다면 그 많은 쓰레기 상상할 수 없겠죠.

대단하시고 넘넘 수고들 많이 하셨어요. 상 받으신 건 당연하지요~~~ 사랑에 하트 날리고 싶네요~~~~~~♡♡♡

조민수님의 댓글 (작성일 18-06-08 05:38)

정의에 불타는 열정은 촛불 든 시민에 뒤지지 않았습니다. 쓰나미처럼 밀려드는 인파 속에  비가 와도 혹한의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본연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한 동료들이야 말로 인권상 받을 자격 충분히 있습니다

특검실에서 우리와 똑같은 일을 하시는 분이 "염병하네" 속시원하게 한마디 했던 말도 생각납니다 완전 이슈였었죠...^^ 잊히고 지나갈 뻔 했는데 사장님께서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셨네요. 그때 고생했던 동료들에게 위로와 칭찬을 해주셔서 봄눈 녹듯 다 녹았을 겁니다. 촛불시민상 늦게나마 주인들을 만나게 해주셔서 흐뭇하고 기쁩니다.

지종운님의 댓글 (작성일 18-06-08 08:16)

촛불집회!! 민주주의 풀뿌리가 일궈낸 혁명

값진 성공 뒤엔 우리 현장사원들의 숨은 공로가 배어있습니다. 시청ㆍ종각ㆍ서울역ㆍ경복궁ㆍ안국ㆍ을지입구ㆍ종로3가역 등에 근무하던 우리직원들의 값진 땀방울과 노고가 새삼 되새겨 집니다. 함께했던 우리회사 모든 직원들도 함께 이 상을 수상한 것 같습니다. 힘들었던 지난 시간들이 지금엔 더욱 더 보람되고 값진 희생과 봉사였다 생각됩니다. 함께 하신 모든분들 화이팅입니다.

이영숙님의 댓글 (작성일 18-06-08 10:16)

원본 구하신 것을 축하 드립니다. 에버트 재단의 인권상이 제정된 이후로 특정단제나 개인이 아니고 특정국가의 국민이 수상자로 선정된것은 처음이랍니다.

부상자도 연행자도 없이 이루어 낸 대단한 촛불혁명이었지요. 우리 국민 모두가 수상자입니다. 원본을 구하셔서 다함께 공유할 수 있어 기쁩니다. 사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촛불 시위가 한창 일때 고생 하셨던 역사의 사원들께서도 큰 위로가 되었으면합니다~

: 이렇게 촛불혁명 당시 우렁각시와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우리 청소노동자들을 기억해주세요.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김동호 객원편집위원, 심창식 부에디터

석락희 주주통신원  sth1959@naver.com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