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공유센터의 학생들을 위한 공헌활동

▲ 목고예교실 수업장면

은평공유센터(센터장 차해옥)에서는 은평구에 위치한 전국 최초의 공유전용 시설인 센터에서는 단순히 물건을 빌려 쓰고, 목공예 반을 운영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센터주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도 개방하여 시설을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기술을 체험하는 체험 장소로 활용하는 뜻 깊은 일을 하는 교육의 장으로 보탬을 하고 있다.

▲ 선생님의 지도로 목공예수업

연신초등학교 3학년 학생 반별 23~25명이 참석하여 2주 연속으로 즐거운 목공기술과 예술성을 배웠다. 6월5일과 6월8일 수업을 진행하였고, 4학년은 12일에 목공예 체험을 계속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을 진행 하여주는 강사 윤종배, 진성재 강사가 직접 재능공유로 지도를 하여준다.

버려질 수 있는 나무토막들이 학생들에게는 정해지지 않는 도화지 위의 크레파스와 같은 형상이다. 무엇인가 일정한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불규칙한 방식으로 자기마음 가는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별로 없는 생각 때문에 학생들은 기대이상의 행복한 이 작업에 열중하고 행복해 하는 것 같다.

▲ 목실기작업전에 안전교육과 공예수업중

그냥 마음대로 망가지면 망가지는 대로, 멋지면 멋진 대로 평가 없이 자신을 표현 할 수 있는 수업이 진정으로 즐거워하고 있다. 지난번 방과후 학교수업을 받은 학생들이 입소문을 통하여 친구들을 소개하고 참가하게 되어 공유하게 되는 것 같다.

▲ 실제 목공예체험중

한편 이 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도 목공체험뿐만이 아니고 재능공유를 함께하여 청년들이 모여 지식재능을 함께 공유하며 파티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서울시와 은평구가 함께 다양한 공유문화 확대에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신효근 은평공유센터 국장이 말했다.

-일  시 2018년 6월12일 화요일

-장  소 은평공유센터 작업실(서울시 은평구 연서로 34길11-1 02)358)0606~7)

편집 : 안지애 편집위원

최호진 주주통신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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