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교 박인진 도정과 김일성이 함께 힘을 모아 항일전쟁에서 청우당은 함께 했다고 말했다

제31대 이종석 통일부 장관의 <한반도 정세전환과 평화 번영 전망>을 주제로 민족종교 동학-천도교 대교당에서 펼쳐졌는데 그 현장을 찾았다.

12월 24일 동학 - 천도교에서는 제121주년의 큰 잔치의 기념일이다. 이 날은 동학의 제2대 해월 최시형이 제3대의 의암 손병희에게 도통을 내린 날이다.

▲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다른 일정을 제쳐놓고 오늘 이 자리에 온 것은 현 북 지도자의 조부이신 김일성 수상과 천도교인 박인진 도정이 함께 펼친 빨치산 운동의 만남을 소개하면서 천도교는 통일의 큰 획을 그을 것임을 강조하여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은 다른 일정을 제쳐놓고 오늘 이 자리에 온 것은 현 북 지도자의 조부이신 김일성 수상과 천도교인 박인진 도정이 함께 펼친 빨치산 운동의 만남을 소개하면서 천도교는 통일의 큰 획을 그을 것임을 강조하여 청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 이정희 교령은 각종 통일문화 행사를 펼침으로서 잊혀지기 쉬운 민족통일을 학습시키는 통일교령으로 알려져있다.(좌에서 첫번째가 이정희 교령)
▲ 이정희 교령은 각종 통일문화 행사를 펼침으로서 잊혀지기 쉬운 민족통일을 학습시키는 통일교령으로 알려져있다.(좌에서 첫번째가 이정희 교령)
▲ 동학 천도교 정문앞에서 이 장관의 강연을 듣고 감명을 받은 두 분(좌 정보남, 우 신양균)은 이야기한다. 척양척왜의 동학과 친양친왜의 서학의 엄청난 차별화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천도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동족을 향한 총칼을 녹여야한다는 남과 북의 두 지도자의 전쟁종식선언에 이어 오늘 이종석 통일부 장관의 강연을 감격한다고 말했다.
▲ 동학 천도교 정문앞에서 이 장관의 강연을 듣고 감명을 받은 두 분(좌 정보남, 우 신양균)은 이야기한다. 척양척왜의 동학과 친양친왜의 서학의 엄청난 차별화를 확인한 자리였다며 천도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어떻게 동족을 향한 총칼을 녹여야한다는 남과 북의 두 지도자의 전쟁종식선언에 이어 오늘 이종석 통일부 장관의 강연을 감격한다고 말했다.

"남과 북의 두 지도자가 전쟁종식을 선언한 현 시점입니다. 이런 때에 동학 천도교가 약 2천여명의 청강생 전원에게 고급 선물과 음식대접의 엄청난 잔치를 펼친다는 것은 정말 장한 일입니다. 더구나 동학인도 아닌 장안의 서학인들까지 초대하여 평화통일학습의 장을 마련한 것은 정말 고마운 일입니다. 이러한 천도교 행사는 통일 역사로 기록될 것입니다."라고 오늘 강연을 처음부터 끝까지 듣고, 주변의 '조선건국동맹터' 등을 돌아본 정보영(73), 신양균(74)씨께서 민족종교인 동학- 천도교는 통일을 이끄는 종교라고 말했다. (끝)

평화통일신문 김선태 기자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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