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om으로 서울에서 제주까지

▲ 모바일미술 줌 화상 강좌 포스터

 

<병 주고 약 준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딱 코로나19입니다.

금세기에 창세기 이후 최고급인 코로나19라는 병을 어디선가 막무가내로 받았습니다. 실시간으로 바벨탑을 높이던 세계가 추락합니다. 신세대미술인 모바일미술로, 2020 도약을 꿈꾸던 국내 최초 모바일화가인 저도 동반 추락했습니다.
 
세계가 새 길을 찾느라 전전긍긍(戰戰兢兢)하고 있습니다. 저도 동분서주(東奔西走)하다 보니, 새 길이 속속 구축되고 있습니다. 판을 벌려 놓고 알릴 시간도 없었습니다. 초상 가서 술 먹는 시간 말고는 여유로운 시간이 없군요. ㅎㅎ

정작 한국 화가들만 모르는 모바일미술 생존 화가 중 그림 최고가를 받은 '데이비드 호크니' 화백의 모바일그림 한 점이 한국에서 4천5백여만 원에 팔렸다는데... ZOOM으로 국내 최초로 모바일미술 정규 강좌를 열어 갑니다.
 
시작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머지않아 뉴욕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이번 참여하신 분들은 금후 야간 강좌 개설 시 무료(동급 반에)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야간 강좌: 매주 수요일 오후 8:00~09:30, 9.16. 개강) 수료 후 수료증을 드립니다.
 
줌과 모바일아트가 병행하는 또 하나의 멋진 이벤트이자 예술활동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편집 : 김미경 편집위원

정병길 주주통신원  bgil21@naver.com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