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두는 곳마다 오색 물결로 넘실거리는 가을 공원.

산책 나온 사람들도 고스란히  가을 풍경이 되어 줍니다.

마음 안에 머문 이야기 다섯.


엄마 곁을 떠나  홀로 가을길을 걸어보는 어린 아이

갸족 사진 - 아빠는 촬영중

들려오지 않아도 들리는 듯한 이야기 

혼자여도 좋고 둘이여도 좋은..

흰 색 긴 양말 신은 멋부린 단풍나무.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ssookyng@hanmail.net

한겨레신문 주주 되기
한겨레:온 필진 되기
한겨레:온에 기사 올리는 요령

저작권자 © 한겨레:온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