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할 수 없는 밝기로 천지를 휘감던 태양도 빛을 잃어가며 질 때가 있고
흔적조차 지워져 존재감을 잃었던 낮달과 별도 모습을 다시 드러낼 때가 있다
만물은 크고 작음으로 자웅 되는 게 아니라 존재 그 자체가 귀하고 유일하다
편집 : 양성숙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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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평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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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할 수 없는 밝기로 천지를 휘감던 태양도 빛을 잃어가며 질 때가 있고
흔적조차 지워져 존재감을 잃었던 낮달과 별도 모습을 다시 드러낼 때가 있다
만물은 크고 작음으로 자웅 되는 게 아니라 존재 그 자체가 귀하고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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