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세상에서 쉼
이 세상에서 휴식은
생명을 유지하고
하루하루를 사는데 필수조건이다.
휴식 없이는 생명이 유지될 수 없고
일을 하지 않고서는 밥을 먹을 수 없다.
특히 자기 몸 밖에 팔 것이 없는 노동자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손을 놓고 기계를 세우고
쉬어야 산다.
살아야 존재한다.
존재해야 실존한다.
저 세상에서 쉼은 무엇일까?
고통도 괴로움도 슬픔도 외로움도 없다는
저 세상에서 휴식은 어떤 것일까?
단지 자기만 하는 것일까?
일도 없으니 쉼도 없는 것일까?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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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수 주주통신원
choiss305@naver.com
정말 순간포착 열심히 다니시는 노력의 댓가가 안닌가 싶습니다.
기분좋은 작품 보고 도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