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 퇴계로 5가에서 금호아시아나 노동자들이 '모든 노동자에게 코로나해고를 금지하라!'며 오체투지 시위를 하고 있다.
"공익문화재단 명칭을 달고 있는 금호문화재단은 사익의 편취 도구가 되어왔습니다. 금호아시아나는 100% 지분을 가진 아시아나케이오와 금호문화재단의 하청업체 6곳에 일감을 몰아주었습니다. 노동자들은 최저임금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데 박삼구는 매년 배당금 및 기부금으로만 수십 억을 챙겨갔고 아시아나케이오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리해고 하였습니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문화재단은 재난상황을 악용해 노동자들의 고용을 위협하지 말라!
중앙노동위원회에서 부당해고 판정이 났음에도 복직이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아시아나케이오 해고자 복직 책임은 아시아나항공과 금호문화재단에 있다며 300일 넘게 농성투쟁을 하고 있다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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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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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재단만 특이한 것은 아니군요.
금호 아시아나의 해고자에게도 봄날이 오기를 양성숙 통신원의 사진을 보며 기도합니다.
또한 저 오체투지가 불속으로 뛰어드는 욕망의 불나방들에게 깨우침의 죽비가 되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