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오전 11시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2층 갤러리에서 교육부 후원으로 청암언론 문화재단과 한겨레신문이 주최하는 제8회 송건호 대학사진상 전시회가 2021.5.19.~24.까지 열리고 있다.

제8회 송건호 대학사진상 시장식장
제8회 송건호 대학사진상 시장식장

청암 송건호(1926~2001)선생은  민주언론운동의 불씨를 살린 언론운동가였고, 현대사연구로 민족사의 진실을 밝힌 실천적 지식인이었다.  송건호 언론상은 언론인의 표상 청암 송건호선생의 뜻을 이어 받아 2002년 설립되었다. 송건호 언론상을 제정해 신문, 방송, 통신 등 각 분야에서 언론 본연의 역활에 충실하여 사회에 공헌했거나 언론 민주화에 기여한 언론사나 언론인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그날도 경비실엔 불이 켜졌다. 서울 한 아파트 주차 문제로 주민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겅비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었다. 그를 추모한 촛불집회가 열리기도 해했다. 추모제가 끝나고도 몇몇은 경비실 앞을 서성이며 걸음을 떼지 못했다. 한겨레 보도.
그날도 경비실엔 불이 켜졌다. 서울 한 아파트 주차 문제로 주민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겅비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었다. 그를 추모한 촛불집회가 열리기도 해했다. 추모제가 끝나고도 몇몇은 경비실 앞을 서성이며 걸음을 떼지 못했다. 한겨레 보도.

한겨레신문사는 1988년 5월 15일 창간하였다.  1975년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기자들이 자유언론 수호를 위해 투쟁하였고, 1980년 정부의 언론 통폐합 조치로 인해 강제 해직된 기자들이 앞장서 창간준비에 나섰다. 출범시 창간호는 50만 부를 발행하였다. 세계 최초의 국민주신문으로서 자유롭고 책임 있는 언론 창달을 위해 성역 없는 정론직필로 권력을 감시하면서, 동시에 따뜻한 시선으로 사회 약자를 보듬어 왔다.

의성쓰레기 산은 2019년 미국 CNN에 보도되면서 전세계에 알려졌다. 약 20톤의 불법 쓰레기로 만들어진 산은 비옥했던 생송리 마을일대를 병들게 했고, 영남의 젓줄이라 불리는 낙동강을 오염시켰다. 한겨레 보도.
의성쓰레기 산은 2019년 미국 CNN에 보도되면서 전세계에 알려졌다. 약 20톤의 불법 쓰레기로 만들어진 산은 비옥했던 생송리 마을일대를 병들게 했고, 영남의 젓줄이라 불리는 낙동강을 오염시켰다. 한겨레 보도.

그 청암 송건호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2021년 33돌을 맞이하여 '한겨레 서포터즈 벗'을 시작하였다.  2021년 5월 국민주신문 한겨레가 '디지털 후원 언론 한겨레'로 거듭 난 것이다.

송건호 대학사진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송건호 대학사진상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권용동 주주통신원  kownyongd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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