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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문화공간온 갤러리에 모바일 아티스트 박인숙 작가의 개인전이 열렸다. 현장에는 회원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 줌(zoom)으로 전국에 생중계 되었고, 정병길 화백의 사회와 박인숙 작가와의 대담으로 진행되었다. 

<작가와  대담>

사회자 : 모바일 미술로 그룹 전에 여러 차례 참여하신 바 있지요?

작가 : 이번은  첫 개인전입니다.

사회자: 우리나라에서는  모바일 미술로 개인전을 여는 사례가  많지  않은데요,  소감 은?

작가 :  오늘은 제 생애 첫 전시회를 여는 날입니다.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직접 전시회장에 와 주신 여러분과 전국에서 줌(zoom)을 통해 참여해 주신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저는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고  싶었는데 , 60여 년이  흐른  지금에야 그 꿈이 실현됐네요.

사회자 : 모바일 미술 그림이 세련되고 멋있는데요, 미술을 전공하셨나요?

작가 : 저는 크레파스를 만져본 적도 없고, 색칠 한 번  못한 채 성인이 됐었는데, 이제야 드디어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됐네요. 그림을 그리고 있으면 세상에 부러운 게 없이 행복하고 꿈을 꾸듯 황홀하답니다.  제 그림의 주제는 제 인생철학과도 같아요.  대자연, 순수, 평화, 기쁨, 사랑 등을 그림으로  표현  했습니다.  절벽 끝에  매달려 있을 때조차도 바람에 날리는 꽃잎을 보며 가슴 설레던 감성으로 그림을 그리고, 시를 씁니다.

사회자 : 모바일 미술수상 기록도 있고, 모바일 미술강의도 하신다고 하는데 수상 명세 및 강의하는 곳은?

작가 :  저는 모바일 아트 전도사예요,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지 1년 정도 지나서부터 강의를  시작했어요.  이렇게  행복해지는 일을 저 혼자 알고 있기엔 너무 아까워서  많은 분께 알려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더구나 모바일 아트는 재료비가 전혀 들지 않고, 스마트폰만 갖고 다니면  언제 어디서나 바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획기적인 아트니까요.  고려대 세종 평생대학원, 충청남도 평생교육원, 부산 센 팀 디지털 캠프, 홍성 도서관, 아산 청소년의 집, 천안 위례초등학교, 서울시 교육청 등 각 학교,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강의하고 있고요.  2020년 3월 전 세계인이 그림을 올리는 삼성 팬 업에서 "명예의 전당" 에 올랐고, 세계 미술작가 교류협회에서 '무궁화 대한민국의 기상을 품는다'로 입상. 2021년 한국창작 문화예술대전에서 그림으로 만든 [Four Seasons]으로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했어요.

사회자 : 수강생들의 반응 및 자랑거리는?

작가 : 수강생들의 반응은 정말 대단합니다.  20대에서 80대에 이르기까지 교육생 연령층이 참 다양한데요. 온라인 교육의 경우 서울, 부산 등 전국에 계신 분들이 수강하고 계신데, 참 열심히 하시고 재미 있어 하세요. 오프라인은 아무래도 제가 살고 있는 곳이 천안이다 보니 그 근처에서 이루어지고 있죠. 손주 동화책을 만들어주고 싶어서 손주나 자녀들과 소통하고, 치매 예방하려고, 아이들과 함께 즐기려고, 강사가 되려고, 재미 있어서 등 수강생의 그림을 배우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특히 교육이 끝날 즈음엔 굿즈 만들기를 하는데,  만든 굿즈를 함께 보며 품평회도 하고 다양하게 한바탕 웃으며 즐기는 정말 신나는 시간이랍니다.

사회자 : 앞으로 모바일 미술영역의 전망은?

작가 :  모바일아트의 영역은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손 그림의 한계가 있기도 하고, 어차피 우리는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그림도 디지털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그림으로만 끝나는 게 아닌, 그림의 영상화, 다양한 굿즈, 이모티콘, 명함 제작, 삽화, 스톡 그림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하기가 쉽기 때문이죠.  손 그림의 경우, 판매하고 나면 작가의 손에는 그림이 없고, 어떤 것도 할 수 없게 되지만 모바일 예술은 원본을 파기하지 않는 이상 오랜 세월 보존할 수 있기 때문에  참  좋은 예술 영역이라고 봅니다.

[마무리 인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밴드 등 다양한 곳에 그림을 올리고 있는데,  특히 유튜브에는 그림으로 만든 영상을 올리고 있으니 마음이 답답하거나 힘이 들 때, 위로가  필요할  때는 오셔서 제 영상을 보시면 힐링이 될 거예요. 늘 여러분에게 대자연이 주는 순수, 평화, 위로, 기쁨, 사랑 등을 그림을 통해 전달 느릴 수 있는 도로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요]

박인숙 작가는 모바일 미술로 그룹전에는 여러 차례 참여한 바 있다. 우리나라에는 모바일 미술로  개인전을 여는 사례가 많지 않다, 작가의 생애 첫 전시회가 열리는 날이다.

어릴 때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지만, 그 꿈은 이루지 못했고 60년 세월이 흐른 후에 실현되었다. 정병길 화백의 도움으로  이번에 모바일 아티스트 미술 개인전을 열게 되었다. 그림의 주제는 "내 인생의 철학" 대자연,  순수.  평화,  기쁨,  사랑 등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모바일 그림에 폭 빠져 전국 각지 다니며 모바일 미술 그림을 강의를 하고 있다. 모바일 아티스트 배우고자 하는 분은 모바일 미술은 스마트 폰 (스토어) 아트 레이지 앱 사용하면 된다. 모바일 미술은 스마트폰으로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 할 수 있어 많은 사람으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작가의 양력>

-도로시 모바일 아트연구원 원장

-한국 모바일 아트협동조합 교육이사

-한국 문화예술가협회 모바일 아트 분과장

-G-ART 미술교육 분과 이사

-G-ART 천안지부 회장

-세계 미술작가 교류협회 회원

< 전시회 개요>

-개인전 (도로시의 봄, 서울 문화공간 온.  2021) 

-한국 미술 역사관 개관 기념 2021 한류스타작가전 (2021)

-사람 사는 세상 전 (2021)

-한국 모바일 아트 협동조합 회원 전  2회 (2021)

-모바일 아티스트 그룹 전  5회 

-세계 미술 작가 교류 협회 정기 전 & 신년 신 작 전(2021)

-세계 미술 작가 교류 협회 .제 8회 아트첼린저 수상작 전(2020)

-G-ART FAIR SEOUL 그룹전(2020)

-한국 문화 예술가 협회 전기 회원 전  2회

- KAFA 국제 아트 페어 모바일 아티스트 12인 전

<수상 내역>

-한국 창작문화예술 대전 "올해의 작가 상" 수상[Four Seasons]  (2021)

-세계 미술 작가교류협회 공모전 입상 [무궁화,대한민국의 기상을 품다]  (2020)

<강의 경력>

-고려대학교 세종평생 교육원/충청남도 평생 교육원/부산센텀 디지털 캠프/홍성도서관

-전주경찰청/천안시 마을학교 아산 청소년 문화의  집/아산문화재단/아산도서관    

-천안 시 찾아가는평생학습 /천안농협/동 천안 우체국/천안 향교/천안시 노인 종합 복지관/위례초등학교 외 각 기관 및 학교 온오프라인 강의  다수  출강.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