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른 생각들로 순서도 정오(正誤)도 없다. 오호(惡好)와 시비(是非)를 논할 수는 있지만 대상은 아니다. 중복도 있으므로 감안하시면 좋겠다. 수차에 걸쳐 싣는다.

216.

진실 이전에 사실을 보자. 있는 그대로의 사실에 주목하되 자신의 주관을 최소화하자.

217.

인생의 길은 오직 하나다. 삶의 길. 삶의 길을 부도덕하게 조각하지 말자. 주어진 삶 그대로 충분하다. 만물에게 삶은 감사와 존중의 대상이다.

출처 : pixabay. 정의와 법을 말하는 자 누구인가? 믿을만 한가? 혼탁한 세상이로다.

 

218.

누가 누구에게 하라, 마라 할 수 없다. 타인보고 뭐라 하기 전에 자신 언행을 반추하자. 자신의 뜻과 의지에 따라 살되 그대로 되기만을 바라지 말자. 그리되면 병이 되고 흠이 된다.

219.

인생이란 주어진 대로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죽는 것이다. 자신을 존중하되 너무 특별하게 생각말자. 화근이 된다. 생사를 억지로 꾸미지 말자.

220.

이승의 저 하나도 어찌하지 못하면서 저승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말자. 사기와 헛소리일 뿐이다.

편집 : 김태평 편집위원

김태평 편집위원  tpkki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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