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의 꽃가마 타고 두둥실 

랄랄라 뱃노래 부르는 신선

 윤석열 대통령 후보 자신있게 

전격적으로 기적처럼 마침내 

국민의당에 입당했다는  

긴급뉴스 들으니 지혜롭게? 

서울의 쏘나기소리 잠시 피해 

몸낮추고 보호막이 필요한 

급박한 상황이 전개된 걸까 

 

유권자로 아무리 생각해 봐도

 대권인물 비롯한 자질로서는 

호랑이상과 걸음걸이 등 

검찰 체질 덕스럽지 않고

 인품 또한 향기롭지 않아

 어쩌다 뜬구름 잡으려는 듯 

환상과 착각에 사로잡힌 걸까 

아내  장모 모두  

꽃상여 타고가는 그림 같으니  

 

편집 : 박춘근 편집위원

이주형 주주통신원  whitehead-y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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