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우거진 숲 길에
고즈넉이 의자 하나
인적 드물어 찾아드는 이 없고
어른거리는 빛만 머물다 가누나
편집 : 양성숙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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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숙 편집위원
ssooky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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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이 의자 하나
인적 드물어 찾아드는 이 없고
어른거리는 빛만 머물다 가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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