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개미가 호랑이로! 미완의 '동학농민혁명'을 '동학상인혁명'의 호랑이로 통일 세상을 펼치자!

호랑이 선언문

가. 반만 년간 우리 겨레가 대대로 오고 가던 길

‘동학농민운동’은 조선말 고종 때 평등사상을 주장하는 동학교도 최제우 최시형 전봉준이 반봉건 외세를 내걸고 일으킨 민초들의 운동입니다.

우리는 동학이 고수했던 애국애족과 저항정신, 반외세의 정신 《보국안민》,《척양척왜》의 구호를 오늘의 언어로 바꾸어 제국주의적 외세를 배격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들을 모아 우리 민족의 자주적 통일을 성취하는 기본정신으로 다시 불러오고자 합니다.

우리는 그 이름을 <호랑이 선언문>으로 짓고 만인과 함께하기를 희망합니다.

누가! 우리의 땅을 일러 ‘토끼’라 했습니까?

일본인이 조선 민족 말살교육의 목적으로 우리나라 땅 모양을 연약한 토끼에 비유했던 것은 일제의 잔재입니다.
우리의 땅은 포효하는 “호랑이”입니다.

보십시오. 지축을 흔들며 대륙을 향해 포효하는 호랑이의 기상을 어찌 나약한 토끼에 비유하겠습니까? 호랑이의 패기를 민족정기로 키웁시다!

반만년 간 우리 겨레가 대대로 오고 가던 길이 75년간 가로막혀 남쪽은 섬으로 변하고 북쪽은 세 면인 바다가 두 면으로 좁아졌습니다.

우리 겨레 대대로 오가던 길. 산이 높아 오가지 못하는가. 내가 오고 네가 갈 통일의 길을 우리 모두 손잡고 열어 나가자. 우리 겨레 대대로 오가던 길. 강이 깊어 오가지 못하는가. 네가 열고 내가 열 통일의 길을 우리 서로 손잡고 가야 할 이 길. 허리 잘리운 피 묻은 우리 강토여. 너 이다지도 험하고 먼 길이었던가.

우리 겨레 대대로 오가던 길 우리 아닌 그 누가 열어 주랴.

온 겨레 모여 살 통일의 길에 백두와 한라를 이어 놓으리. 우리네 선조들이 무덤에서 일어나 통분할 일입니다. 이 막힌 길을 우리가 아닌 그 누가 열어 주겠습니까. 우리 온 겨레가 힘을 합쳐 활짝 열어야 합니다.

민족의 이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여기지 못하고서야 어찌 민족의 한 성원이라고 하겠습니까. 우리의 후손들이 대대로 오손도손 백두산도 가고 한라산도 가며 살아가야 할 이 땅에 누가 이 아픔을 만들었습니까.

75여 년 전 우리가 만든 것이 아닙니다. 일제가 망하고 그 자리를 같은 제국주의적 야망을 품은 미국이 전 조선을 차지하기 어려워지자 당시 조선의 민주적 독립국를 세우기 위한 모스크바 미·소·영 외상회의 결정을 이행하기 위한 미소공동위원회까지 파탄시키면서 38선 남쪽만이라도 차지하기 위해 친미 주구로 손때 묻혀 키워온 이승만을 내세워 단선 단정을 폭력적으로 강행해 오늘에 이른 것입니다. 한마디로 외세가 저들의 이익을 위해 우리 강토를 두 동강 냈습니다.

수십 년이 흐르는 동안 남녘의 사람들에게 외세에 명줄이 걸린 지배 세력들에 의해 북녘은 악마화되고 우리 민족 분단의 기획자이며 고통의 원흉인 미국은 고마운 나라로 돌변하여 많은 사람 머리에 박혔습니다.

국민의 삶을 좌우하는 남녘의 정치인들과 지배 세력들이 국민에게 심어온 미국이 고마운 존재라는 이유란 것은 다름이 아닙니다.

해방 후 북의 공산정권에 의해 적화되기 전에 남쪽만의 단독선거와 단독정부를 세워 주고, 6ㆍ25 때 이 땅에 공산화를 막아주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도 미군이 존재하여 북으로부터의 위협을 막아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아름다운 금수강산에 핵폭탄 사용을 주장한 호전적인 전쟁광 맥아더를 인천 상륙을 기념하여 동상까지 세워 천사로 탈바꿈시킨 것도 이게 다 미국 덕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자는 것입니다.

나. 민족의 이익이 최우선이다.

자~ 우리 여기에서 한번 생각해 봅시다. 국제관계에서 자기 나라의 이익을 배제하면서 남의 나라를 돕는 일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은 한국을 도우면서 얻는 이익이 뭘까요. 한국 자체에서 얻는 이익도 있지만, 미국 입장에는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철 지난 무기 팔아먹는 정도랄까. 미국이 애초에는 한반도를 발판으로 유라시아 대륙을 타고 앉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중국을 봉쇄하고 소위 자유민주주의 진영의 최후 보루인 일본의 방패 역할로서 한반도 남쪽의 한국이 중요한 것으로 되었습니다.

미국이 일본에 대한 우리 민족의 민족적 감정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일본과 화해하기를 바라는 것도 그런 전략 하에 있는 것입니다.

미국의 이익이 파탄 나면 미국은 뒤도 돌아보지 않고 한국에서 손을 뗍니다. 월남의 비극이 그걸 보여 줍니다.

이번엔 우리 국민 대중의 입장에서 한 번 봅시다.

조상 대대로 살아온 이 땅에 고조선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국가가 명멸했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서 살아온 민중들은 면면히 그대로 살아왔습니다.

김수영의 시 '풀' 에서 처럼 바람보다 먼저 눕고 바람보다 먼저 일어나며 끈질기게 살아왔습니다. 그것이 민족입니다.

어떤 바람이 불어와도 흐느끼면서 혹은 웃으며 풀처럼 살아가야 합니다. 즉, 어떤 이념이라도 민족을 우선하거나, 민족을 갈라놓으면서까지 존재할 수는 없습니다.

어떤 이념을 가진 체제라도 체제 운영자가 강요할 수는 없습니다. 체제를 내놓은 사람은 대중의 삶에 이익되는 정책을 내놓고 평가받고 선택될 뿐입니다.

그러니 사회주의 사회가 안 되게 막아주어 고마워해야 한다는 것은 자본주의 사회가 국민 대중에게 더 좋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주장일 뿐입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선택은 민족의 구성원들이 하는 것입니다. 통일의 길에서 미국이라는 외세가 방해한다면 그건 필경 그들의 이익이 침해된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우리 민족의 입장에서는 대대로 살아온 터전이 하나로 합쳐지는 것이 이익이지 손해는 없습니다.

미국이 반대하는 것은 앞에서 말한 것처럼 그들의 동아시아에서의 패권적 이익이 손해가 발생하기 때문이지 우리 남녘 사람들이 공산사회에서 억압되어 살 것을 염려하여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초등학생도 알아차릴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민족분단을 끝장내고 통일의 길로 주저 없이 나서야 합니다. 우리 후대에 토막 난 조국을 물려주실 겁니까. 우리는 남과 북이 하나의 민족이라는 동질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겨레가 갈라져 항구적 전쟁의 위협 속에서 우리 민족의 발전이 더 전진하지 못하는 것을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제 한 몸 잘살고 내 가족이 지금 무탈한데 골치 아프게 통일이 내게 돈을 주나 뭘 주나···하며 방치한다면 사는 보람이 있을까요.

통일은 반드시 옵니다. 그것은 필연적이며 당위입니다. 민족통일의 대로를 닦을 때 흙 한 삽이라도 보태야 양심에 당당하지 않겠습니까.

다. 외세를 반대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좌·우와 태극기와 촛불을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호랑이는 ‘복은 부르고 재앙은 물리치는 민족의 영물(靈物)’로 조선과 중국과 시베리아를 포함한 아세아에서 볼 수 있는 고양잇과의 백수의 왕입니다.

동학 천도교 고 김 철 교령은 <동학(東學)>강좌를 통해서 말합니다. 동학의 어머니 최시형 장군은 동학혁명이 좌절된 후 부하들이 묻기를 “언제 우리나라가 잘 되겠습니까?”하고 묻자 해월 최장군은 “만국병마가 우리 강토에 왔다가 돌아갈 때이니라.”고 말합니다.

김 교령은 절규합니다. 아프리카 ‘케냐’의 독립운동을 이끌다가 초대 대통령을 지낸 ‘케냐타’는 아프리카의 민족지도자로서 이런 말을 남기고 죽었습니다.

“1백 년 전 백인 선교사들은 손에 성경책 한 권만을 들고 이 나라에 상륙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한테는 한 권의 성경밖에 없고, 나머지는 전부 백인들이 가져갔습니다.”라고 절규하였다. 선교사를 앞세워 아프리카를 집어삼킨 백인들의 식민정책을 뼈아프게 꼬집은 말입니다.

이제 표면상 아프리카 대륙은 독립을 쟁취했지만, 겉모양만 그럴싸할 뿐 식민지 상태는 앞으로도 꽤 오랫동안 계속될 수밖에 없다면서 백인들은 철수했지만, 그들은 아프리카를 상품시장으로 그리고 문화시장으로 남겨놓고 간 데 불과하다면서 “한국은 케냐의 복사판”이라고 절규합니다.

우리는 민족의 얼을 지키는 호랑이가 저물어가는 분단에 대비해 외세가 끼어들 틈을 봉쇄하고 민족의 이익이 관철되도록 해야 합니다.

외세와 그를 등에 업은 외세의존 세력은 그들이 추구하는 이익이 마치도 민족과 우리 자신들의 이익과 일치하는 것처럼 속이는 교활한 짓을 마다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철저히 호랑이 같은 대중의 부릅뜬 눈을 통해 그것을 폭로할 것입니다. 사회의 발전은 우리 자신에게 있습니다.

사회발전의 추동력과 완성은 끝까지 평민들의 집합인 대중에 의해 이루어져 온 것입니다. 그것은 역사적 진실입니다.

어떤 누군가가 선물처럼 안겨주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자신이 주인이 되어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이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로 힘을 합치면 못 할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외세를 반대하고 민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면 촛불도 태극기도 구분할 필요가 없습니다. 과거도 물을 필요가 없습니다.

현재의 생각이 중요하며 그 생각이 민족애라면 함께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외세 간섭을 배제한 통일의 길로 빠르고 힘찬 걸음으로 전진할 수 있습니다.

라. 호랑이 선언문의 통찰력과 결단력으로 자주통일 세상을 펼치자.

우리는 포효하는 “호랑이”입니다. 보십시오. 지축을 흔들며 대륙을 향해 포효하는 호랑이의 기상을 어찌 나약한 토끼에 비유하겠습니까? 호랑이의 패기를 민족정기로 키웁시다!

여기 민족기상을 키우는 비결이 있습니다. 호랑이를 응시하면서 호흡하면서 단전에 호연지기를 꿈꾸는 '호랑이 호흡'을 권해드립니다. 
“호호호호 히히히히”, ‘호’에서 들숨을 그리고 ‘히’에서 날숨을 하는 <'호히' 호랑이>는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면역력 증대의 왕자의 길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남과 북의 저 호랑이를 상상하면서 단전호흡으로 조선 호랑이가 됩시다. 지금 호랑이는 서로 남과 북으로 나뉜 단군 자손이 총칼을???

더 이상 바보처럼 살 수는 없다는 신념입니다. 아울러 이 병을 치유하는 단군 꿈 호랑이로 면역력 강화를 권해드립니다.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의 주인공 ‘죤시’는 폐렴으로 죽어가다가 ‘베르만’의 걸작 “담쟁이 잎새”로 생명을 고치듯이 이 호랑이는 잃어버린 민족과 개인의 패기를 충전하는 길입니다. 

아울러 우리의 '동족 저주 치료'의 호랑이를 가까이하다 보면 민족통일이 자연스럽게 올 것이라는 신념입니다. 아울러 나아가 개인은 백수의 왕 맹호로부터 나오는 기운의 패기로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성공자가 될 것임을!

 <단군의 丹 꿈을 꾸는 호랑이>를 '큰바위 얼굴'로 선물합니다.

고려대학교 박물관에 소장된 맹호도입니다. 중심에 서 있는 단군은 민족상징의 호랑이를 중앙에서 응시하다 보면 잔상(殘像)이 남게 되어 깊이 길게 잠재의식에 남게 되어 결국 보는 이의 무의식을 민족충전강화로 작용하게 될 것임을 굳게 믿고 이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아울러 단군의 자손인 남과 북의 두 지도자를 보고 또 보다 보면 우리가 될 것임을 주목합니다.

아울러 본인은 국방대학교 학술논문에 <단학수련을 통한 군정신전력강화방안에 관한 연구>를 군에서 최초로 연구하였습니다.

코로나19의 면역 갈등으로 나라가 혼란스럽습니다. 혈액에 면역의 물질이 아닌 차고 넘치는 공기 중의 기운을 호흡을 통해서 충전하다 보면 면역력의 강화를 손쉽게 가져올 수 있다는 확신입니다.

코로나19의 주사를 안 맞는 지인들을 찾아 그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면역력 강화의 길로 나아가 호랑이 선언문으로 민족자주통일의 길로 떨쳐 일어나는 길임을 확신합니다!! 

https://cafe.daum.net/_c21_/bbs_read?

102년 전 탑골공원에서는 3.1독립선언서의 등사본으로 “조선독립만세”의 함성으로 조선의 존재감을 아니 독립운동의 활화산을 만들었습니다.

귀하를 여기 '호랑이 선언문'을 가가호호에 선물하는 척양척왜의 발기준비위원으로 동행을 기원합니다.

2021년 12월 21일

호랑이 선언문 발기준비위원 고순계 김태평 이교부 

문의 전화 : 010-6615-4271 /문의 전자우편주소 : jogoogtongil@hanmail.net

설명회 : 매월  21일 용산 전쟁기념관 <형제의상>앞에서 '어떻게 찾은 조국인데 남과 북이 총을 겨누나?'는 호랑이 선언서의 선포의 다짐의 자리로 귀하를 초대합니다.

1호선 종각역 11번 출구 통일빌딩 3층, 문화공간온(전화: 02-730-3370)에서 설명회를 합니다.

* 010-6615-4271로 전화해 주시면 선착순 4명입니다. 참석 식비 1만 원을 계좌로 입금(국민은행 601101-04-010157(예금주 평화통일신문)시키고  문자 주시면 안내를 드립니다.

편집 : 김동호 편집위원

고순계 주주통신원  sangdo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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