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겨레신문사 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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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주주님들께

안녕하십니까?

<한겨레:온> 편집인 안재승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피해가 막심합니다. 주주님들 댁내는 안녕하신지 걱정이 앞섭니다. 부디 비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최근 <한겨레>의 종이‧디지털 독자가 모두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을 주주님들께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7월 종이신문 자발 구독 신청 부수가 400부 가까이 됩니다. 7월 기준으로 2017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이며, 매월 집계 기준으로는 2021년 2월 이후 최대입니다.

디지털 플랫폼 구독자도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한겨레> 네이버 채널 구독자가 7월 말에 450만명을 넘었고, <한겨레21>은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겨레TV> 유튜브 채널 구독자도 지난 주에 5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뉴스레터와 SNS 구독자 또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출범한 후원회원 ‘벗’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차별화된 콘텐츠와 새로운 시도로 독자들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이 조금씩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물론 주주님들의 관심과 성원도 빼놓을 수 없고요.

주주님들께서 주변에 계신 분들께도 한겨레 구독을 적극 권유해 주신다면 저희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저희는 더욱더 알찬 콘텐츠로 보답하겠습니다.

폭우와 폭염에 여름 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기 바라며, 좋은 소식 가지고 또 찾아뵙겠습니다.

2022년 8월9일

편집인 안재승 드림

 

편집 : 김미경 편집장

안재승 편집인  js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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