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민주 발전과 진보를 위해 줄기차게 활동해 온 시민단체들이 위기의 대한민국을 살릴 국가지도자, 이재명 당대표 & 개혁 최고위원 후보 선출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8. 8. 11시, 민주당 경기도당사 앞에, 다시새날(대표 윤세범/수석본부장 김희준), 촛불완성연대 등 20개 시민단체 회원들이 모였다.

이 단체들은 다음과 같이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국가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윤정권의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그 대안으로서 윤통보다 , 당원을 포함한 국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는 이재명 당 대표 후보와, 개혁 최고위원 후보들의 선출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그로써 작금의 국가적 위기와 국기문란 상황을 타개하고, 공존공영하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힘이 되고자 합니다.

현 대한민국의 위기를 극복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세우자면, 혁신 당대표뿐 아니라, 개혁을 실행할 최고지도부가 제대로 구성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재명 당대표 후보 뿐만 아니라 최고위원 후보들로 정00, 박00, 서00, 장00 등 개혁의원들을 함께 지지선언 합니다.

이번 지지선언은 단지 이재명 의원을 당대표로 지지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재명 당대표 예정자를 국가지도자급으로 평가하고 추대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유튜브 방송 ‘약자와의동행TV(두루치기tv)가’ 시종 생방송을 진행했다.

윤세범 대표, 김희준 다시새날수석본부장, 조형식 촛불완성연대 공동대표, 이잼연의 김태우,  이지나 충남촛불대표 등의 발언이 있었고, 실무를 담당한 다시새날 임동교 단장도 함께 했다. 이어 성명서 발표가 있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유튜브방송 참조)

https://youtu.be/F2IKLHL6oJs

성명서 전문은 아래와 같다.

1.

오늘 우리의 이재명 당대표 & 개혁 최고위원 후보 선출을 위한 기자회견은, ‘어대명’ 에 편승하고자 함이 아니다. ‘확대명’에 숟가락을 얹어 어떤 정치적 이익을 얻고자 함도 절대 아니다. 오로지, 윤통보다 당원과 국민들의 지지를 많이 받는 이재명 당 대표와, 개혁 최고위원 후보들의 선출을 통해, 작금의 국가적 위기와 국기문란 상황을 타개하고, 공존공영하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힘이 되고자 할 뿐이다.

애당초 윤석열은 대통령 될 인물이 아니었고, 되어서도 안될 위인이었다. 취임후 벌어지고 있는 일들은 어처구니 없는 일들 뿐이다. 참사 수준의 인사, 안보, 외교, 경제, 방역 등 모든 면에서 총체적으로 난맥상이 드러났다. 굴욕적 친일, 종미 외교에 러시아와 중국에 대한 무시와 차별, 독단적인 대통령 집무실 이전, 사적 채용, 사적 업체와의 수의계약, 터무니 없는 만 5세아 취학 정책, 정당성이나 형평성이 전혀 없는 경찰국 신설, 프락지 출신 경찰국장 임명, 전 정부와 이재명 당대표 예정자에 대한 불법 불의한 수사 등 이루 다 열거할 수 없다. 이것은 국가의 기반을 흔드는 반국가적 국기 문란 행위 수준이다. 정의롭고 정당한 민주공화주의는 사라지고, 반민주적 불법과 불의, 불공정, 몰상식, 경제적 사회적 무능이 판을 치는 수구 기득권 검찰 독재 후진국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그것이 마침내 국민여론 조사에서, 굥정권에 대한 긍정 평가가 20% 초반대까지 하락하고 부정 평가가 70%에 가깝게 치솟는 결과로 나타났다.

2.

이재명 의원은 변호사 시절부터 성남시장, 경기도 지사를 하는 동안 시민들과 국민들의 정당한 권리와 권익을 위해 개혁과 혁신을 거듭해 왔다. 정치적으로 정의와 청렴, 명분을 목숨처럼 지켜 왔으며, 경제적으로 억강부약 정책을 통해 서민과 중산층의 윤택한 생활을 도왔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다시 한다면, 이재명 의원을 선택하겠다는 응답은 50.3%, 윤석열 대통령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5.3%로 나타났다. (7.12~13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프레시안 7.15)

차기 대선 후보에 있어서도 이재명 의원은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다수의 여론이 중시되는 민주주의 원리상 이재명 의원은 대통령에 준하는 존중을 받아야 한다. 민주당은 이재명 당대표 예정자에 대한 윤정권 검경의 부당한 수사와 공세를 물리쳐야 한다. 사법리스크 운운하며, 부당한 권력에 굴복하는 태도를 취하거나 당대표에 대해 패배주의적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민주당 당헌당규 제 80조 부패연루자 제재 조항에서 부정부패 관련 기소된 당직작의 직무를 즉시 정지한다는 게 있다. 이것은 윤석열 검찰 정권에서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점에서 개정이 필요하지만, 개정 전이라도 악용을 막아야 한다. 부정부패 관련 근거있는 기소인지를 엄밀히 따져 봐야 한다. 그리고 그 80조 3항에 있는 ‘정치탄압 등 부당한 이유가 인전되는 경우 징계처분을 취소 또는 정지할 수 있다’를 반드시 적용 하도록 해야 한다.

윤석열 국힘당 정권은 주제를 알아야 한다. 지금 대통령보다 지지가 높은 이재명 전 대선 후보, 다시 투표하면 엄청난 차이로 대통령이 될 이재명 당 대표 예정자에 대해 과도하게 압수수색하고 수사해서 기소 하려 한다면 그것은 정권의 몰락을 재촉할 뿐이다.

3.

이재명 당대표 예정자와 우리가 지지하는 개혁 최고위원들은 당을 개혁하고 민주진영을 대표하여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어 갈 것이다. 출마 선언문과 연설 내용을 볼 때 민주주의와 공화정의 가치를 실현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당하게 “맡겨진 권력을 제대로 행사해서” 성과와 실적을 낼 것이 기대된다.

‘대한민국의 위기, 에너지전환 시대, 기술혁명과 디지털전환, 산업과 경제구조의 질적 전환. 국제정세의 위태로움, 경제위기, 민생위기의 심각’성과 ‘고물가, 부채 증가에 따른 서민 및 청년들의 고통을 이해한다.

‘대통령 취임 두 달 만에 새정부에 대한 기대가 무너’졌음을 지적하고, “보복과 뒷조사가 능사인 퇴행적 검찰 정치‘를 바로 잡고자 한다. ‘경제·민생 위기에 손 놓은 3무(무능, 무책임, 무기력) 정권 대신 민생중심의 개혁적 실용주의로 국민의 삶을 지킬 것이다.

‘이기는 민주당을 위해, “기본적인 삶”을 책임지고 미래 대비 선도, 새로운 국제질서와 한반도 상황에 부합하는 새로운 평화시대’를 열고자 한다. 대선에선 패했지만 공약점검기구를 만들어 약속을 지키는 유능함을 보일 것이다. ’비례민주주의 강화, 위성정당금지, 국민소환제, 의원특권제한, 기초의원 광역화 등 정치교체를 위한 정치개혁‘도 추진된다.

확고한 비전으로 정국을 주도하는 당, 야당 역할을 제대로 하는 야당, 국민 지지 속에 할 일을 하는 당, 강력한 리더십, 합리적이되 강한 정당, 경제위기 해법을 제시하고, 민주주의 후퇴와 공권력 남용을 확실히 막는 당을 세울 것이다. 시급한 민생개혁과제라면 국회법과 다수결원칙에 따라 국민이 맡긴 입법권을 적극적으로 사용‘ 할 것이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이기는 유일한 길로서의 최대치 민주주의. 민주 없는 민주당이라는 비아냥을 불식 시켜 힘 있는 민주국가를 이룰 것이다.

다름을 이유로 한 갈등과 분열이 아니라 정권창출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통합하고 단결하는 당을 만들 것이다. 내부의 차이가 아무리 큰 들 상대와의 차이보다 크지는 않다는 인식을 가지고 ‘내부를 편 가르는 모든 것들과의 결별’을 도모할 것이다. 계파정치를 배격하고 인사에 있어 시스템공천을 강화하고, 사명감과 열성, 능력과 실적, 경쟁력에 따라 누구나 공정하게 평가받도록 할 것이다.

마침내 이재명 당대표와 개혁 최고위원들은 ‘국민과 함께, 당원과 함께 민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국민의 삶을 바꿔낼 것’이다. ‘평화로운 공존 공영, 민주공화국 가치의 실현,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는 이기는 민주당’을 이룰 것이다.

우리는 오늘 이러한 민주당 다운 민주당을 통해 민주주의와 민주진영이 승리하고, 나라다운 나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위해 당원과 대의원, 국민들께 선언하고 호소한다. 혁신 이재명 후보를 당대표로, 개혁 정청래,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등을 최고위원으로!  

2022. 8. 8.

개혁 민주당, 민주진영 승리를 위한 20개 민주진보 단체 일동[‘( )’속은 대표명]

다시새날(윤세범)/ 촛불완성연대(정**)/ 창원촛불시민연대/ 충청촛불시민연대(이지나)/ 민주정치시민연대(조연환)/ 법치민주화를위한무궁화클럽(김장석)/ 토착왜구박멸시민행동(조동환)/ 윤석열퇴진촉구운동본부(양현석)/ 잼나는세상(박강완)/ 너랑나랑봉사회(김정화)/ 포애니멀동물보호감시단(장남주)/ 기독교대한감리회개혁연대(이평구)/ 시민참여광장충청본부(정용주)/ 잼잼봉사단충청팀(이지나)/ 충남봉사단(심우범)/ 양대산맥(한창대)/ 충남재명이네친구들(김대성)/ 신안군해양항만해사행정사/ 민주개혁본부(이진태)

편집 : 정영훈 객원편집위원, 김미경 편집장

정영훈 객원편집위원  jyhkj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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