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온> 편집위원회 운영규약 제 7조 4항에 따라 <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이달의 필진'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9월에 글을 올린 필진 44명 중  라문황, 박춘근, 이원영, 정우열, 조형식 필진이 9월의 필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필진'은 연속해서 선정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기사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9월의 필진> 

1.  라문황 : 心動(설렘) 외 1편
     <心動(설렘)>  
     <親情(혈육의 정)> 

 

2. 박춘근 :  냉이꽃은 다시 피는데 외 4편
    어느 늙은이의 귀먹은 푸념 Ⅳ  
    냉이꽃은 다시 피는데  
    어느 늙은이의 귀먹은 푸념 Ⅲ
    어느 늙은이의 귀먹은 푸념 Ⅱ 
    어느 늙은이의 귀먹은 푸념 Ⅰ  


3 이원영 :생명탈핵실크로드 7편 
   생명탈핵실크로드[7] 일본 히로시마에서 원폭문제를 돌이켜보다
   생명탈핵실크로드[6] 서울에서 부산까지2 
   생명탈핵실크로드[5] 서울에서 부산까지1 
   생명탈핵실크로드[4] 출발하는 날  
   생명탈핵실크로드[3] 출발전야 2 
   생명탈핵실크로드[2] 출발전야 1
  생명탈핵실크로드[1] 연재에 들어가며 


4. 정우열  : 나무꾼 정초부의 시를 읽고 외3편 
   <여안당일기> - 나무꾼 정초부의 시를 읽고
   <여안당 일기> - 지금 이 순간을 즐겁게 살자!
   <여안당일기> - 2022년도 제10회 양경공장학금 수여 및 묘소 참배 -  
   <여안당일기> -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딛고 일어선다 


5. 조형식 : '빨갱이'라는 슬픈 단어 외 2편
   ‘빨갱이‘라는 슬픈 단어 
   제20회 광명 전국신인문학상 작품 공모 
   아베 총살범 어머니 빙의(憑依) 고백 

 

사진 출처 : 최성수 필진의 '제왕의 민의수렴장 함인정'(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353)
사진 출처 : 최성수 필진의 '제왕의 민의수렴장 함인정'( http://cms.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353)

 

< 편집위원 '한줄 소감'>

-  김동호 편집위원

▲  식지 않는 열정으로 삶의 지혜를 나눠주시는 9월의 필진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역사가 될 이원영 필진의 '생명탈핵실크로드'가 지구를 지키는 걸음으로 길이 기억되도록 모두 지켜봐주십시오.
▲  라문황 필진의 이야기가 있는 그림은 그림 못지않게 글도 감동입니다. 1년 후에 대만 秀傳人文藝術館에서 전시회가 한 달 넘게 잡혔음을 미리 귀띔합니다. 덕분에 저의 재촉이 덜 미안하지요.

- 박춘근 객원편집위원

▲ 이달의 필진으로 뽑힌 님들의 글 면면이 생동감 있고 절절합니다. 그 중에서도 정우열 필진의 여안당일기는 글쓴이의 명징함이 잘 드러난 글입니다. 아울러 속좁고 허약한 ‘나’를 깨우쳐 주는 선시(禪詩)처럼 읽히는 부분이 많습니다. ‘나무꾼 정초부의 시를 읽고’ 중에서 한 구절씩 인용합니다.

내 성명 알고 싶거든(欲知我名姓)
광릉에 가서 꽃에게나 물어보소(歸問廣陵花).//

저승에서도 나무를 하는가?(黃爐亦樵否)
낙엽은 텅 빈 물가에 떨어지누나(霜葉雨空汀)!//

- 하성환 객원편집위원  

▲ 라문황 필진이  그린 그림과 글 <혈육의 정>은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파킨슨병으로 힘든 아버지와 함께 손잡고 가는 대학생 아들 모습에서 진한 가족사랑을 느낍니다.  조형식 편집위원이 쓴 <빨갱이라는 슬픈 단어>를 읽다 보면 해방(분단) 뒤 77년 역사가 뒤집힌 채 흘러왔음을 통탄합니다. 역사 정의가 무너진 사회에서 사회정의를 바로 세우기가 지난한 과제로 남음을 새삼 깨닫습니다.

- 김미경 편집장 

▲ 박춘근 필진의 아픈 속살을 헤집고 나온 글에서 승화가 무엇인지... 느끼고 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9월은 필진 44분이 144건의 글을 올려주셨습니다. 새 필진은 1명이며, 평균 매일 6,000회 넘게 기사가 조회되고 있습니다. <한겨레:온>에 참여해주신 필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고 :  <한겨레:온> 편집위원회 운영규약 (2022.6.23 개정).

편집 :김미경 편집장 

한겨레온편집위원회  hanion879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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