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4일 한국체육대학교 오륜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12월 3일 오전 11시, 한국체육대학교 대체육관(오륜관)에서 2022년 서울전국무술대제전 개막식이 열였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무술총연합회(총재 김정기)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의회 서울특별시체육회 (사)국무원 (사)세계무예태권도총연맹 ㈜애플라인드 의료지원 서재곤링커병원에서 후원하였다.
출전 대상은 유치부 초중고등부 대학일반부 실버부 장애인 다문화 등 연령대별로 구분하였고, 종목은 개인 및 단체 맨손과 무기 종목, 듀얼 맨손 및 무기 종목에서 선수들이 출전하여 12월 2일에서 4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개회식 축하행사는 한국24반무예진흥원 무예인들이 오방기와 검 창 활 등 수련도구 및 구군복과 푸른색 붉은색 철릭을 착용하고 화려한 입장식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무예도보통지’에 실린 24반무예 중 집단 활쏘기 시연, 본국검 시연, 월도 시연, 예도 24세 시연, 기창 시연, 권법 시연, 집단 대나무 베기 등 24반무예 진수를 보여주었다. 이어서 경헌진식태극권 시범, 영웅태권도 시범, 해동검도 시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대회임원 소개와 대회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정기 총재는 대회사에서 “참석한 선수와 자리를 빛내준 내빈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6년여 지방시대를 마감하고 서울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고 의미가 크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 모든 무술인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건강지킴이 역할에 소흘함이 없이 연구와 무술 수련에 노력하자"고 하였다. 끝으로 “ 심판위원 진행위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선수들이 연마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얻으면 좋겠고, 참석한 모든 무술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다음으로 선수대표 및 심판선서와 심판위원단 위촉장 수여와 한국무술총연합회 발전에 공이 많은 소속 단체장과 협력단체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곧이어 단체기념촬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본선대회가 진행되었다.
편집 : 심창식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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