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제8시집[노비따스]에서
후숙과일 한라봉이
품은뜻을 아실려나
딴직후엔 아주새콤
보름지나 농익는맛
입춘지난 짙은안개
번다하고 살짝낯섬
원하는바 이뤄축하
부디부디 푸욱쉬고
농익은후 길떠나소
편집 : 김인수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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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객원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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