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올 것이 왔다.

친일 총독이 들어서니

유관순, 윤동주, 안중근

강제동원, 강제위안부 가르쳤다고

민원이 제기 되었단다.

 

반일 가스라이팅한다고,

강제동원, 강제위안부 없었다,

안중근이

의사가 되기 전

동학농민군과 싸운 일로

안중근을 비난하며

교사를 가르치려 들었다.

 

알량한 지식과

친일 친굥거니정권 정신으로

단계적 민원을 내고 있다.

민원으로 안되면

소송까지 가겠지.

 

학생 중심이

학생편향으로 왜곡되고

그것이

학부모 중심, 학부모편향 된 지 오래다.

 

학부모 민원 만능주의

교감,교장,교육청이

제일 두려워 하는 것.

그것으로 갑질하는 학부모들 있다.

 

민원으로 안되면

경찰서 가고

언론에 알리고

소송까지 간다.

 

올바른 공부와 생활,

공정한 학폭지도,

건강한 친환경급식교육까지

민주교육, 민족교육, 인간교육; 참교육

제대로 할라치면

 

정치적 중립 위반

의식화교육

아동학대 혐의로

숨어서 민원 내고

 

학교측, 교육청 쩔쩔 맬 때

교사가 소신 부리면

고소 고발, 언론제보

협박도 한다.

 

이제

일제의 동학농민 학살,

불법 한일 합방,

강제 동원, 강제위안부,

의병투쟁, 독립투쟁, ...

바른 역사 가르쳐도 민원이라니

나라와 민족이 어디로 가는 것인가!

 

자주 독립 정신 팔아먹는

친일 매국 정권하

정의로운 여론마져 없다면

이 나라 교육은 없다.

조국의 미래는 없다.

필자가 졸업생들에게 써 준 졸업 축하시. 나라와 민족, 역사 등에 대한 '사랑, 정의, 진리 탐구와 실천', 훌륭한 민주시민 되기를 강조했다. 교단에 있는 동안 필자도 많은 민원에 시달렸다.
필자가 졸업생들에게 써 준 졸업 축하시. 나라와 민족, 역사 등에 대한 '사랑, 정의, 진리 탐구와 실천', 훌륭한 민주시민 되기를 강조했다. 교단에 있는 동안 필자도 많은 민원에 시달렸다.

 

민주 정의 자주 평화,

인간교육만이 살 길이다.

이 시대 독립투쟁,

숭일 종미 매국 망국화

굥거니정권 타파만이

해방, 대동세상의 길이다.

(2023.4.13)

편집 : 심창식 편집위원

정영훈 객원편집위원  jyhkj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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