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늘광장 갤러리 공모선정작

<Pick Me Up(돼지) 74x136cm옻지에 수간채색 2022
<Pick Me Up(돼지) 74x136cm옻지에 수간채색 2022

조선시대 민화는 현세적인 염원을 주제로 담아 시대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작가 권류원의 주장은 행복의 색으로 복을 담은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민화를 굳이 분류한다면 (재현) 창작 민화로 구분하는데 작가는 창작 민화로수 있다.

과거를 바탕으로 현대를 재해석하면서 작업을 하는데 창작 민화는 이야기가 있는 작품으로 어린이로부터 어른들까지 쉽게 접근 할 수 있다.

<소망 속의 휴식> 70x135cm 옻지에 수간채색 금박, 2022
<소망 속의 휴식> 70x135cm 옻지에 수간채색 금박, 2022

색감이 아주 자유분방하다 일반 서양화나 수채화에서 보는 것 같은 색을 변화가 기본 민화와는 무척 다르다.

작가 권류원의  tv속 모습
작가 권류원의  tv속 모습

단청이나 병풍 벽화에서 보는 선과의 차이는 확연히 다른 표현이다.

필요하면 누구에게나 채워지는 특별한 창작 민화를 소통하고 가셨으면 한다  기본 민화와는 무척 다르다색채 선택으로 보면 민화라고 단정 짓기에는 모호한 경계이다.

-밥 시리즈
밥(닭과 함께), 밥(물고기와 함께) 세분된 밥알의 형태가 곱다, 경계가 있다, 색을 잘 조화시킨 서정적인 작품이라 할 수 있다. 기존 민화에도 선은 있지만 이런 고운 선이 장점이다.

민화취향 전시장
민화취향 전시장

어떤 일이든 우리는 수많은 취향 속에서 살아간다는 작가 노트의 변이 마음에 다가왔다.

수원대학교 디자인학부를 졸업하고 롯데백화점 디자이너로 근무하였고 관악. 은평문화재단 예술시장에서 단체전에 참가하고 현재 오픈갤러리 소속 작가로 작품활동

- 전시기간 : 2023. 7. 19.(수) ~8.8. (화)
- 장 소 :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8층

편집: 최호진객원편집위원, 김동호 편집위원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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