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기각대반전(한겨레TV 화면)
영장기각대반전(한겨레TV 화면)

일개 소년공 출신 변호사

시장되고

경기도지사 되었다.

 

수난의 세월 지나

대통령 후보되고

거의 대통령 될 수 있었다.

적들의 부정, 불공정, 속임수

내부 분열 24만 아니었으면

굥정권을 대신했을 것이다.

 

그래서인가!

의로운 이재명에 비해 악당,

사탄이며 비인간 무리들

룬굥, 한똥, 쥴리인거니, ...

이재명 죽이기 혈안이다.

 

24,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는 단식 투쟁

그 단식마져 조롱하고

폄훼하는 사악한 자들 판에

 

기나긴 표적수사.

굥이 좋아하는 기네스북에 오를 만한

4백회의 압수수색

수십 수백 검사, 수사관 달라 붙어

2년 세월 탈탈탈

먼지까지 털어 만들어낸 죄

편집증적 조작 공작

위헌 불법 아니고 무엇이랴!

 

독재권력 망나니 검권 앞세워

체포동의안 통과

구속영장 청구

합법을 가장한 폭력, 직권남용

아니면 무엇이랴!

 

그 사나운 승냥이떼에 안물리고

무사하기 얼마나 어려운가!

 

체포동의안 가결했을 망정

161명 민주당 의원,

90만 시민 탄원서.

백만 천만 지지자들은

법원 앞 구치소 앞에서,

집에서라도베드로처럼

잠 못 자고 촛불 기도 간절하였다.

 

우리는 모두 이재명이다.

이재명에 대한 탄압은

절반 넘는 국민에 대한 탄압이다.

국민에 대한 압수수색이며

국민에 대한 체포동의안이고

구속영장이다.

 

민주 민족 정의 평등 평화이면

역사조차 죽이려드는

친일종족주의자들 정권에서도

사필귀정의 기적은 이루어지는 것인가?

 

그렇다.

기적적 기각은 새벽처럼 왔다.

 

"혐의 다툼의 여지 있다!

증거인멸 개입 단정 어렵다!

방어권 배척될 정도의 구속 필요성 없다!"

 

월드컵 경기 새벽 골인처럼

신새벽 천지에

박수와 함성 진동한다.

 

추석 대명절 밥상도 못차릴 뻔한 사경(死境)

환호와 희망으로 부활 시킨

의롭고 용기있는 유창훈 판사

역사에 남으리라!

 

이제는 이재명의 시간.

정의로운 숭리의 시간.

망나니 칼춤

검찰독재의 아성이 흔들린다.

 

"법원의 오늘 결정은 오점으로 기록될"거라는

구킴세력들이야말로

오점으로 기록될 것이다.

 

이제 다시 촛불혁명의 시간.

매국 망나니 망국화 정권 몰아내고

민주 정의 평등 평화 체제

탈환할 시간.

 

국민 대중 민중 시민

고루 잘 살고 행복한

대동세상 향해 갈 시간.

(2023.9.27.)
*정영훈(촛불혁명완성연대 대표, 촛불행동운영위원/시인)

정영훈 객원편집위원  jyhkj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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