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서울시 기록원 기록위원회 위원이 연임까지 12월 말로 임기가 끝나고. 은평구 인권위원회, 협치위원회가 내년 4월로 임기가 끝난다.


무엇을 하면서 소일을 해야 할까?

고민하고 고민하다가 예전에 수채화 할 때 하고 싶었던 펜화를 해야겠다고 작정을 하였다.

펜화는 선이 곧고 그럴 필요는 없으므로 약간의 손놀림에 지장이 있어도 작업이 가능하다.

내게 7년 동안 미술을 가르쳤던 수채화 선생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내가 이래서 배우고 싶은데 고민 좀 하고 있다고 하니 `고민하고있다면 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 소리에 바로 등록하였다.

얼마 전에 선생님을 만났을때 펜화 를 할 수 있는 스케치 화집을 선물 받았고 팬화 로트링도 가지고 있는 터라 쉽게 결정할 수 있었다.

올해 12월 워밍업을 거쳐 2024년도 84세에 새로운 도전을 한다.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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