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는 따로 없다.

악마는 허공이나 하늘 어딘가 따로 있지 않고

바로 이 세상에 있다.

세상 사람 중 악마가 있다.

사람 중 사람 아닌 악마가 있다.

 

1

전두광 자신과

하나회 권력을 위해,

권력에 따른 황금을 위해

그들은 합법을 가장한 불법을 서슴치 않았다.

대통령 재가 없이

반란으로 참모총장 끌고 가

사후 결재 받아 냈다.

 

사람으로서

군인으로서

장군, 장교로서 할 수 없는

 

사람다운 사람

군인다운 군인을 향한 총질과 사살

그토록 내세우는 적의 침략 가능성 무시하고

지옥같은 쿠데타 위해

중무장한 전방의 공수부대까지

끌고 내려왔다.

 

그런데도 참 바보처럼 산 최통,

xx 국방장관이란 자,

불법 불의한 무장세력에 굴복하여,

민주공화국 참 애국자로서

의로운 진압에 나선

그 위대한 이름 길이 남을

장태완 장군 해임하고

항명죄 운운으로 무력화 했다.

 

결국 그들은

악마들에게 무소불위의 권력을 넘겼다.

 

그 악마 대통령 되고자

서울의 봄 짓밟아

얼마나 많은 정치지도자,

죄없는 국민 희생 시켰던가!

 

악마는 따로 없다.

이들이 악마가 아니면

어디 악마가 따로 있을 것인가?

 

2

윤두광 본····측과

수구정치검찰의 권력을 위해,

권력에 따른 명품 금품을 위해

그들은 합법을 가장한 불법을 서슴치 않았다.

대통령 인사권에 맞서

반란하여 조국장관네 족치고

추장군까지 그만두게 했다.

양철통, 노둔민, 이낙엽에 문통까지

악마같은 멧돼통길 열어 주었다.

 

사람으로서,

검찰, 총장, 대통령으로서 할 수 없는

 

사람다운 사람

의로운 천명을 향한 살인적 수사

그토록 내세우는 공정, 정의, 상식?

그건 단지 대국민 사기극일 뿐,

쿠데타 정권 위한

수백번 압수수색, 사돈네 팔촌까지 별건수사.

못견뎌 자살하면

그 책임까지 뒤집어 씌운다.

 

심상치 않은 수박과 낙엽들은

불법 불의한 검언세력에 굴복하여,

털어 먼지도 안나는

훌륭한 당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하고

아직도

사법리스크 운운으로 무력화 하려 한다.

 

친일 매국, 반민주, 반민족, 이테원 참사, 엑스포 사기, ...

그들의 망나니 망국화 난장은

계속 된다.

 

악마가 따로 없다.

이들이 악마가 아니면

어디 악마가 따로 있을 것인가?

3

선하고 의로운 사람들은

항상 깨어서

뱀처럼 슬기롭게

악마의 출현을 막아야 한다.

천재일우로 촛불정권 되었을 때

이상주의적 기대 못미치더라도 감사하고

절체절명의 각오로

악마가 권세를 뺏지 못하게

철통같이 민주공화국 지켜야 한다.

 

다시 짓밟힌 서울의 봄

이제 다시 찾아야 한다.

찬란한 대한민국,

평화로운 공존공영 한겨레의 봄

기어이 탈환해야 한다.

(2023.12.11.)

*최악의 독재자

https://youtu.be/LwbpL6wSwPw?si=kAD-VwcZsuxShfSK

*외신-윤석열, 위험.  독재자 연상
https://youtu.be/cH8j-gT4FPk?si=t10v-LRpT6vxGlut

정영훈 객원편집위원  jyhkj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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