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화에서만난 패션 모델
펜화에서만난 패션 모델

 

수업내용이 여인을 그리는 거다.


펜화에서 여인을 그린다는 것은 생각지 못한 사건이다.


꿈을 꾸어 본 적도 없다.


당황스러웠다.


인물을 그리는 것은 어깨에서부터 가슴, 허리, 골반까지가 4등분이고 골반에서부터 무릎까지 그리고 발까지이다.


얼굴은 비율에서 속하지 않는다.

인체의 비율
인체의 비율

 


언제나 그러하듯이 그림을 그리는 형태는 천차만별이다. 색을 입히는 채색도 본인의 생각이고 취향이다,


선생님은 각기 다른 형태의 그림을 평가해 주고 수정해 주는 작업을 도와준다.


진즉에 배웠더라면 여친도 기록으로 남겼을것을, 이미 후회 한들 소용없는 일이지 않은가?

 

 

 

 

편집:최호진 객원편집위원
 

최호진 객원편집위원  chj1959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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