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선거제로 논쟁이 치열했을 때 저는 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의 요청을 받아 장문의 발제문을 썼고, 그 결론을 아래와 같이 정리했습니다.

“22대 총선은 망나니 망국화 윤정권을 탄핵하는 총선이 되어야 한다. 국힘당의 병립형 입장, 위성정당을 저지하라! 그렇지 못하면 범 민주진보 진영이 연합하여 민주당을 포함한(민주당의 비례정당을 대신할 만한) 범 민주진영의 총선승리를 위한 민주 개혁 연합당을 만들어야 한다.”

(전문) https://www.hani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27

오늘 이재명 대표는 다음과 같이 발표 하셨습니다.

“정권심판과 역사의 전진에 동의하는 모든 세력과 함께 위성정당 반칙에 대응하면서 준연동제의 취지를 살리는 통합형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을 구축하여 민주당의 승리, 국민의 승리를 이끌겠다”

민주당과 민주진보 진영의 수많은 격론과 소통, 이재명 대표의 기나긴 고뇌를 거쳐 나온 신의한수라 할 수 있는, 대승을 위한 대승적 결단을 대환영합니다. 성공적 민주개혁선거대연합의 구축과 승리는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고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민주진보촛불진영이라면 시대적 역사적 대의에 따라 대승적으로 대동단결하여 총선에서 대승을 거둘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친일매국 종미반민족 전쟁조장 불법 불의 불공정 불평등 무지 무속 검찰독재정권 탄핵하고, 민주 정의 평등 평화 번영의 대동세상 열어갑시다.

(2024.2.5. 긴 글쓰기를 원활히 할 수 있는 왼손가락의 재활치료를 위한 재입원 병실에서)

*고발뉴스      https://www.youtube.com/live/yt4xL-lMXcY?si=EpJ1C2iMLsraUkbA

준연동형 통합비례당 ‘민주개혁선거대연합’ 구축 발표하는 이재명 대표(한겨레 신문., 2024.2,5)
준연동형 통합비례당 ‘민주개혁선거대연합’ 구축 발표하는 이재명 대표(한겨레 신문., 2024.2,5)

 

 

정영훈 객원편집위원  jyhkjm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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