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이라도 민주당 공천 내분을 잠재울 수 있도록, 친문 의원들과 인사들에게 자중할 것을 요청하시오 !!

   2016년 한겨울/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민주시민들의  촛불혁명 사진 < 출처 :한겨레신문>
   2016년 한겨울/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민주시민들의  촛불혁명 사진 < 출처 :한겨레신문>

~ 각설하옵고, 때가 때이니만큼 직설적으로 부탁하오니 부디 잘 읽어보시고 회신해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저는 밤에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왜냐고 묻지 마세요.  그게 다  당신이 저질러놓은 후과(後果덕분이니까...  (그 이유를 몇가지 적어보리다. 아마 동의하지않 을 수 없을것이오.)

1. 사악한 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임명해놓고 끝까지 파면시키지 않아서, 결국 조국 법무장관 집안을 도륙시켜 놓았다.

2.  그 덕분(?)으로 윤석열을 (그 당시 야당 후보가 되게 하여) 지금의 대통령으로 만든 최대 공신(功臣)으로  문재인 당신이  첫손에 꼽힌다. 

3. 중요한 것은 지난 2016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그 많은 촛불을 든 시민들의 열망으로 탄생한 (민주당의  정통을 이은) 민주적 촛불혁명 정부가 결과적으로 5년후 2022년에 '국민의 힘'당으로 넘어가서, 촛불혁명 시기의 그 많은 무수한 민주시민들의 '피와 땀과 눈물'을 '도로아미타불'로 만들어 버린 원인 제공자로서 무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데  있다. 

4. 또한 정권을 갖다바친 이후 지금의 '친일 정부'의 무능한 외교로 말미암아, 그동안 공들여 쌓은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한 북한과의 여러 조약과  회담과 민간 협력이 물거품과 휴지조각으로 날려버리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5. (정작 문제는 지금부터인데) 비록 이재명 의원이 지난번 대선에서 0.7% 차이로 윤석열에게 석패(惜敗)를 당했으나, 다시 민주당 대표가 되었다. 그리고 지난 1월 초의 친여 측의 사주를 받은 암살을 천우신조로 모면하고 이번 4월초의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어 윤석열 정부의 횡포를 저지하여야 할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조중동 찌라시 언론 등의 일방적 여론조작과 (공천의 잡음으로) 사분오열된 민주당 내부 분열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데 있다. (이 글을 쓰는 본인은 이재명 대표와는 일면식도 없으나, 오로지 윤석열 '대항마'로서 지금의 난국을 헤쳐갈 인물로서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생각이라는 것만 알아 두시기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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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나, 지금이라도 과거의 패착을 잊고 이번 4월에 '국민의 짐'당을 공중분해시켜 버릴 수 있는 천재일우(千載一遇) 의 기회가 아직 하나가 남아있다고 생각하니, 아래 글을 잘 읽어보시고 한시라도 바삐 실천해주시기 바랍니다..

첫째, 우선 친문 국회의원들과 전국의 인사들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취하여 "지금부터 일체를 이재명 대표에게 위임하고 힘을 실어주는 것이 '4월초 민주당의 총선 위기'와  그 이후 '대선까지의  분열'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니,  내 말에 따라 주시오."라고 부탁하여 주세요. (방법은 공개적인 것이 최선이니, 공개 기자회견 등의 방법도 고려해주시면 금상첨화일 것이오.)

둘째, 만일 이번 기회를 놓쳐서 계속 윤석열과 여당의 술책에 말려들게 그냥 둔다면...  대한민국 민주주의 발전에 장애를 가져온 '역사의 죄인'으로서 영원히 그 오명이 남게될 지도 모르니, (숙고하실 필요없이) 어서 액션을 취해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생명을 바쳐가며 풍찬노숙하던 김구선생님 이하 대한민국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해주셔서  꼭 실행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이상, 대한민국에 태어나서 앞으로도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로서 부끄러움이 없는 나라'를 만들수 있기를 간절히 염원하는 무명의 시민이자 한겨레 신문의 창간 주주로서 말씀 드렸소이다.  끝까지 읽어주심 감사드리며, 혹여 불편한 진실을 적시함으로 민폐가 되었다면 용서해주시기 바라오.  이만 총총~~     (2024.2.27일 오후에 '虛虛實實' 居士 삼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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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 : 허허실실 객원편집위원

허익배 객원편집위원  21hi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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