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온> 편집위원회 운영규약 제7조 4항에 따라 <한겨레:온> 편집위원회는 전월 등록기사 중 '이달의 필진'을 선정하여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합니다. 2024년 2월 <한겨레:온>에는 필진 35명이 참여하여 기사 109건이 올랐습니다.  그중 김동호, 김미경, 김희진, 박명수, 박춘근 필진이 '2월의 필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달의 필진'은 연속해서 선정하지 않으며 1년에 최대 4번 선정됩니다.


 
            【2월 이달의 필진 】

1. 김동호  필진 :  격앙가 외 1편

                                  2. 김미경  필진 :  48년 전 아버지를 그리며 외 5편

                      3.  김희진 필진 :  소시민의 세상읽기 외 3편

               4.  박명수 필진 :  살아간다는 것 외  3편

5. 박춘근 필진 : 꽃타령 외 1편
 

창덕궁 처마에 드리운 고드름 / 사진 : 최성수 객원편집위원
창덕궁 처마에 드리운 고드름 / 사진 : 최성수 객원편집위원

                                                                 

【편집위원 한 줄 소감】

◆ 조형식 편집위원

박춘근 필진의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수' 칼럼을 읽으며 수에 대한 상식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불과 0.7%의 승리로 대한민국을 100% 장악하여 호가호위 하는 윤석열 정부를 특유의 위트와 시니컬한 절창으로 호통치는 글에 시원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2월의 필진 다섯 분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 올립니다. 


◆ 하성환 편집위원

대만과 한국 모두 전쟁에 대한 불안 심리는 비슷하지만 물가 폭등을 비롯해 윤석열 정권 들어서서 대만이 한국보다 천국이라는 김동호 필진의 <격양가>에 크게 공감합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군대를 두 번이나 갔지만 운 좋게 살아 돌아오신 아버지! 북한이 싫어 김일성대학 입학을 포기하고 월남한 아버지! 그러나 서북청년단에 가입하지 않았고 박정희 군부독재시절에도 반유신 지성인으로 국제정세에도 밝았던 아버지의 삶이 오늘날 그대로 김미경 필진의 삶으로 되살아오는 듯합니다. 

◆ 심창식 편집장

한겨레온에서 활동하는 필진들은 모두 한겨레를 인연으로 하여 만난 사람들입니다. 그러다보니 정치와 역사, 시사성 있는 글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하지만 한겨레온에서는 정치나 사회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을 비롯한 창작 분야의 글들도 환영합니다.  3월에는 다양한 분야의 글들로 한겨레온이 더욱 풍성해지기를 기대합니다. 

 

편집 : 심창식 편집장

한겨레온편집위원회  hanion8790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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